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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즈
(1) 사건의 개요
1989년 중국의 천안문 민주화 시위에 대해 중국 계엄군이 6월 4일 무자비하게 진압작전을 개시하자 그 다음날인 5일에 중국의 반체제 물리학자 팡리즈가 북경주재 미국대사관으로 피신한 바 있었다. 이로 인해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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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즈 교수 부부의 출국을 허용함으로써, 톈안먼 사건 이후 악화된 서방국가와의 관계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1990년 9월 22일에서 10월 7일까지 베이징에서 제11회 아시아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실추된 대외 이미지를 회복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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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즈[方勵之] 교수 부부의 출국을 허용함으로써, 톈안먼 사건 이후 악화된 서방국가와의 관계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1990년 9월 22일에서 10월 7일까지 베이징에서 제11회 아시아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실추된 대외 이미지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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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즈(方勵之) 등 지식인을 중심으로, 후야오방의 명예회복과 민주적 선거, 정치범 석방, 리펑과 기타 보수파들의 파면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요구하는 시위가 톈안먼 광장에서 계속되었다. 5월 16일 덩과 고르바초프의 회담이 회당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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