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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막연하고, 거대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평화학교\" 책을 통하여 지역복지는 무조건 거대한 목표를 잡고 접근하는 것도 아니며, 큰 성과를 바라만 보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현실의 문제를 직면한 다음에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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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멘추는 말합니다. 인종차별의 가장 큰 장애물은 생각이나 목표가 없는 사람들이다. 수년 동안 사고를 바꾸지 않고 잘못된 신념으로 살아가는 어른들 말입니다. 아직도 차별을 계속하고 있으니까 젊은 사람들도 생각하지 않고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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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각자의 뜻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가족들도 자신의 가족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그것을 훼손하려는 무리와 맞선다. 하지만 자신들의 입장만 내세우며 싸우다보면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사과라는 용기를 내어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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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나는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안다. 국가를 위해 싸우든, 다른 국가를 지배하기 위해서 싸우든 전쟁은 절대 악(惡)이다.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전쟁이라는 수단은 필요악으로 존재한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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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고 있다.(이것은 ‘안나 카레리나’에서 ‘안나’와 ‘레빈’의 대조와 흡사하다) 이러한 점에서 ‘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 사상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민중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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