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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그는 내년 2012년 가장 유력한 러시아 대통령 후보이다. 러시아 정치지형에 앞으로 어떤 사건이 발생할 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선 다음 러시아 대통령은 푸틴이 가장 유력하다. 푸틴이 재집권을 한다면 동북아 정치지형에도 변화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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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역동적인 동아시아 순방외교는 이 지역에서 손상된 경제적, 안보적, 지정학적 이익을 되찾고자 하는 러시아의 야망을 보여준다.
2) 동북아에서 러시아의 국가이익과 정책목표
그렇다면 푸틴의 러시아가 동북아에서 추구하는 인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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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중심을 선포한 터이고 푸틴 정부가 시베리아와 러시아극동지방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측면에서도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러 간 교역규모가 계속 증대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 수입시장 활성화, 중산층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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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집권 능력과 국민의 관심을 지켜볼 때 푸틴의 재선에 힘이 실어지고 있지 않나 싶다. 러시아는 "강한 러시아"를 위해 도약하고 있다. 대통령의 강력한 통치로 독재의 우려를 낳는 여론도 있지만 러시아의 상승적인 경제상황을 지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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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보체제의 수립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요행위자로 인정받기를 원하기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미국중심의 패권체제를 반대하고 다극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푸틴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다자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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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국제정치와 한반도』, 신지서원, 2000
리영희, “남북한전쟁능력비교연구”, 함택영·리영희 외(편),『남북한 군비경쟁과 군축』, 서울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1992
이철기(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논문 “한반도 평화군축의 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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