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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는 플라시보 시리즈를 계속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언제까지 얼마나 많은 책이 집필하고 출간될지, 그리고 그 중 내가 얼마나 많이 그의 책을 읽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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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부정적이지도 않고 독자 스스로 결론을 생각하게 만드는 오픈엔딩으로 마무리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참 재밌는 책이었고, 상상력을 많이 자극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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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1000편이나 썼다고 하니 말이다. 작가의 말대로 분량이 작다고 이런 글을 쓰기란 참 어려운 것 같고 그런 면에서 호시 신이치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도둑회사’보다는 ‘안전카드’의 글들이 분량이 길어서 그런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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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시각이 나올 수 있는지 놀랍기 그지없다. 플라시보 시리즈를 과연 모두 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읽을 것 같다.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을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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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감이 없어 좋았다. ’쇼트쇼트’혹은 ’원 페이지 스토리’는 처음으로 읽어 보았는데 단편소설과 또 다른 맛이 있는것 같다. ’플라시보 시리즈’ 는 처음 만났지만 이책을 읽으며 무언가가 있는 듯 한 내용은 상상력을 키워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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