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하고,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폭력에 대해 아무 의식을 가지지 못한 홍과 같은 행동을 취한 것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혹은 지식인들이 폭력 앞에서 혹시 돼지 흉내를 낼 수밖에 없는, 필론처럼 행동하
|
|
|
필론의 돼지를 읽고나서 과연 주인공 ‘그’ 처럼 방관하며 살고 있지 않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불합리한 상황에서 용기내어 말하지 못하고 숨어 지내고 있 는 것은 아닐까, 과연 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일에 정정당당히 살아
|
|
|
필론의 돼지”, 교실 공간을 소재로 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대표작이다. 그의 작품에서는 전통 정신을 품격을 주제로 한 것이 많은데, 그 보수성은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 외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표작이 있
|
|
|
읽고나서 글을 쓰려하니 윤리적인 문제와 연결해야 한다는 전제가 너무 어려웠다. 윤리적인 것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졌다. 소설에 관한 서평도 인터넷에서 무지하게 찾아서 참조하려 했지만(표절을 목적으로 찾아본
|
|
|
필론의 돼지’라는 작품을 알게 되었고, 작품 제목만 들었을 때 든 느낌과 작가의 의도가 많이 다른걸 알았다. 또, 이문열 작가의 글이 그가 현실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작품에 반영하는지 알게 되었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었다.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