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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상 선수가 선수 생활을 일찍 접은 가장 큰 이유도 KPGA 회장을 맡아 4년 동안 온갖 고생을 했기 때문이라며 KLPGA 회장 취임을 말렸다고 한다. 하지만 한장상은 애제자 구옥희의 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 1989년 KPGA 선수 여섯 명 외에 1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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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상(韓長相)이 1972년 일본 오픈경기에서 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로 우승하였다. 한 장상 · 김승학(金承學) 조는 1971년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 골프에 출전하여 단체 5위에 들기도 했다.
1970년대에는 한장상이 한국 오픈경기를 제패하였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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