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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전환이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는 것, 그 쉽지 않은 새로운 과제의 부여가 이 책이 주는 가장 중요한 의미인 것 같다.
- 참 고 문 헌 -
- 헤르만 헤세, 김누리역 / 민음사 / 황야의이리 / 2002 - 줄거리 및 느낀점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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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멘젤의 <가까이서 본 기차>를 보면서 별 자극적인 요소가 없는 코미디가 이렇게 여러 가지 비유와 상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이 작품이 감독이 20대에 만든 그의 데뷔작이라는 것에 더욱 놀랐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낙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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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우-으로 문학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소설을 또 다른 시각에서 읽을 수 있는 안목을 더해 주는 것 같다. 책 뒤의 부록을 보면서 알게 된 한 가지 새로운 사실들이 더 있는데, 이 책을 지을 당시 헤세는 융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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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많이 심어뒀나 했더니, 허브가 키우기 힘든 것들이 있어서 죽은 것들을 관리하는 아저씨께서 뽑고 모종판에 제법 자란 허브들을 새로 심는다고 하셨다. 모종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했던 것 같다. 감상문을 쓰는 와중에도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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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라.
하지만 삶과 삶의 끊임없는 만남과 충돌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일 포스티노'를 통해서 고립되고 폐쇄된 자아의 세계에서 열린 자아의 세계로 향하는 항해를 떠나보았으면 좋겠다. 1. 마이클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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