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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2. 일상적 사물에 대한 생경한 묘사
◆ 작품분석 : 정미경,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
1. 말하기(telling)와 보여주기(showing)
2. 여러 가지 소설의 기법
1. 낯설게 하기
2. 몽타주 기법
3. 의식의 흐름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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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삼킬 수밖에 없는 무언의 고통과 아픔
1) 자기정체성의 혼란
2) 삶의 무게의 짓눌림
3) 버림받은 이의 외로움과 고독
4) 사랑의 폭력성과 진실된 소통의 단절
Ⅲ. 고통을 관통하는 일상의 이중성
1) 인간의 야만성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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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방> 이해하기
최인호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63년에 <벽 구멍으로>라는 단편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입선되고부터 창작에 전념한다. 그 후 1966년에 <견습 기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정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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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물론 그것과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예외도 있다. 그러나 보통 가정이 평화롭지 않은 사
람들의 경우에 홧김에 서방질을 하거나 ‘열 받아서’ 색시 질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사
실은 부인할 수 없다. 일에 찌들어 있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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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잊지 못할 곳이 되었재요. 나는 늘 내가 감당하기 벅찬 일이 생겨야 당신을 찾았재. 그리고 내가 그만그만 평화로워졌을 땐 당신을 잊었소. (중략) 당신은 내가 당신을 찾지 않을 때까지 그 자리에 있어주었네. 거기 있어줘서 고마웠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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