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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였다. 이때 동인이 앞서 소개한 김운초, 박죽서 외에 경산(瓊山), 경춘(瓊春) 등이었다. 일찍부터 충청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일대, 즉 호동서락(湖東西落)을 관람하고, 또 내외금강산과 단양일대를 두루편력하면서 시문을 써 1850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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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비범했던』, 돌베개, 2004.
이혜순, 정하영 역편, 『한국 고전 여성 문학의 세계 - 산문편』,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2003. 1. 들어가며
2. 여자로 태어나서
3. 여정을 통한 깨달음
4. 용산 삼호정에서 시회를 열다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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