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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주석을 자세하게 면밀히 살펴보기도 하고, 사전에서 단어의 뜻을 찾아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만큼이나 저자 보르헤스의 글은 나에게 유익한 점을 많이 남겨주기도 하였고, 다시금 읽어보고 싶게 하여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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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보르헤스의 발자취는 20세기 문학 전체를 통해 남아 있다. 나는 그의 다른 단편집들을 다시 더 읽어봐야 할 필요를 느낀다.
본래 스페인어였을 이 책의 번역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이 느껴지지만, 민음사와 번역자 황병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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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 더 구체적인 설명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성인들이 읽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고, 10~15세정도의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길러주기에 좋은 책인 거 같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상상동물 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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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보르헤스의 \"픽션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복잡한 철학적 주제를 탐구하는 독특한 서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보르헤스는 메타픽션, 환상적 리얼리즘, 철학적 탐구, 상징과 비유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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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의 삶의 궤적과 작품세계」, 『외국문학』, 열음사, 1993년 가을.
정승석 옮김, 『불교철학의 정수』, 다카구스 준지로 지음, 대원정사, 서울, 1989.
황병하, 「20세기의 창조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작가세계』, 1994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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