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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 놓아야 한다. 작가는 그 예로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도무지 손을 쓸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느낀 점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이 책을 집어든 것은 서울에 와서 살게 되면서 느꼈던 전원 생활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달래보고자 하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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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소리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문 학
Ⅴ. 수필, 희곡
⑤ 램프가 꺼진다. 소멸의 그 깊은 난간 으로 나를 데려 가다오. 장송의 바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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