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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살아숨쉬어 보고 생각할 수 있는 보물섬이었던 것이다.
야생초를 먹고 즐기는 마음, 사마귀·거미가 징그러운 존재만이 아닌 마음, 쥐가 더러운 존재만이 아닌 마음, 이 보물 같은 마음이 순간에 치중하는 마음이 아니라 모두가, 누가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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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았다면 결코 이런 작품은 나올수 없을것이라고, 내가 생각해도 맞는 말인것 같다. 이 작품은 작가의 한계상황에서 야생초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아마도 야생초에 관한한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것만은 분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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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대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야할 나에게 어떻게 행동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준다.
참고문헌 ----------------------------------------------
1. 황대권 글과 그림. 야생초 편지, 서울 : 도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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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와 같이 무한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도전이라는 것을 다소나마 두려워한 내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으로 매일 경쟁 속에서 자신을 높이고 남을 낮추는 맛에 자연의 향기를 잃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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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연구가이자 자연 사랑인, 그리고 훌륭한 수도자이다. 야생초와 함께 농사를 지어 자연과 공생하면서 조화롭게 사는 것이 삶의 총체성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농업을 상업주의에서 해방시켜야한다고 주장하는 마을 공동체와 생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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