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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즉 \'감정표현불능증\' 이라고 의사가 진단을 내렸다. 윤재는 엄마와 외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감정을 학습을 하게 된다. 이럴 땐 이렇게 반응을 해라. \'희노애락 애오욕\'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상황에 따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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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녀는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은 자신의 미래의 행복이 진정 부모님이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 사는 것이 된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에게 또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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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서로 주고받으며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해피 앤딩을 기대한 나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말이었지만 마지막 세바스찬과 미아가 주고받은 눈빛의 의미는 감상문을 쓰는 지금까지도 나의 뇌리에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장면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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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사실 몇 년 전에 우연히 티비를 돌리다 언니와 미이라 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처음엔 이영화가 시리즈인지 모르고 재밌다고 봤던 기억이 있다. 이후에 이 영화가 시리즈란것을 알게 되었고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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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는 그런 것 따윈 안중에 없는 세속적인 인물이고 요프는 신을 보기도 하며 신을 믿어 의심치 않는 인물이다. 중세는 아기대신 말이 태어났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던 시대였고 흑사병이라는 두려움은 서로가 서로를 자학하는 속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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