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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클럽의 사진작가는 도덕성논란에도 불구하고 독수리에 위협받는 사진을 찍음으로서 전 세계에 남아공의 비참한 현실을 알리고 풀리처 상을 받았지만, 윤리도덕적으로 지속된 비난으로 사진작가 케빈 카터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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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우리는 백인들의 참혹상은 잘 볼 수 없으니 그들은 평화롭고 안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인종차별의 첫걸음이 아닐까. 현대사회를 평등과 자유의 시대라고는 한다. 하지만 사진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한 종군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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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참상 내지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었다. 나는 두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요소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진 작품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사진작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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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온앤온, 주크, 나이스클랍, 톰보이, ABFZ, 비키, 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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