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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인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의미로 볼 수 있다.
3. 내가 생각하는 정상의 의미
내가 생각하는 정상의 의미는 정상이란 단지 질병에 걸리거나 허약하지 않는 상태만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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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은 몸을 관리하는 권력" - 미셀 푸코
<비정상인들 Les Anormau, Abnormal>은 철학자 미셸 푸코(1926-84의) 주저이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나 러시아의 우르라이나침공 후 뉴스에서 전하는 일련의 사례에서 보듯이 과장된 공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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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인을 규격화하는 권력의 작동방식에 대한 고찰을 마치면서 저자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다. 정신의학이 사법기관의 조력자로서의 역할 정립이 된 바로 그 순간에 성이 정신의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현상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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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인을 정상인으로 환원시키기 위해 이루어지는 활동을 의미한다. 물론 교도 또한 비정상인의 전인적인 발달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교육이라는 활동과 유사하지만, 단지 교육과 교도의 차이는 대상이 정상인인지 혹은 비정상인인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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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차이를 만들며, 그 차이도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여 정상인과 비정상인으로 만든다.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구별하는 기준은 뭘까... 비정상인, 우리가 정상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중에는 다운증후군 환자 같은 장애우보다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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