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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을 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옹녀는 改嫁를 중지하지 않았으니 음란한 여자란 汚名을 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장끼전』에도 이런 측면이 드러난다. 까투리는 네 번의 改嫁를 한 전적이 있고, 장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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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토끼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판소리계 소설은 평민 계층의 발랄함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하여 전승, 재창, 개작 되었고, 그들의 체험과 원망을 투영하고 있다. 판소리계 소설에서는 전대 소설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던 초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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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토끼전」 등이 이에 속한다. 판소리계 소설은 평민 계층의 발랄함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하여 전승, 재창작, 개작되었고, 그들의 체험과 원망을 투영하고 있다. 판소리계 소설에서는 전대 소설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했던 초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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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2) <별주부전>
(3) 서의 의인류 소설
(4) <섬동지전>
(5) <녹쳐연회>
(6) <메기장군>
(7) <까치전>
(8) 동물의 의인소설에 나타난 전체적 성격
2) 식물의 의인소설
(1) <화사>
(2) <화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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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등의 풍자류(諷刺類)와 《까치전》, 《서대주전(鼠大州傳)》 등의 송사류(訟事類), 《두껍전》, 《녹처사연회》 등의 쟁장류(爭長類)가 있다. 정출헌, 《조선후기 우화소설의 사회적 성격》, 고려대 박사논문, 1992
민 찬, 《조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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