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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의 상상에 맡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과 결혼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맡긴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 아닐까 싶다. '사랑과 전쟁'에서 신구 선생님께서 무조건 '4주 후에 뵙겠습니다'를 외치며 그 나머지 상황은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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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복을 추구함에 있어 무언가를 규정지으려 한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다. 소유하거나 버림으로서 행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나만이 옳다는 독선은 거두고 있는 그대로의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모든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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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영화들이 무릎 꿇었던 지점에서 가볍고도 경쾌하게 결론을 내어버린 아내가 결혼했다는 남녀 누구든 한번 보면 유쾌하게 웃을 수 있지만 두 번 보면 이 땅의 남자는 등골이 서늘해지고 여자는 꿈을 가질 수 있을 지도 그리고 세 번 보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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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것이 현실화가 되면 남자와 여자는 새로운 생각들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결혼관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다시 한 번 내 인생에서 결혼이란 것 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결혼과 이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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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모르는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외롭게 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 영화를 정말 강력 추천한다. 내용이 너무 깊지 않으면서도 ,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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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있다면, 보고난 소감은?
저는 최근에 ‘아내가 결혼 했다’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연은 영화배우 ‘김주혁’과 ‘손예진’ 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책으로 편찬된 소설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소설과 영화는 어떤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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