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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편하게 누워서 알아보는 것도 한겨울에 해봄직한, 즐거운 일이 될 것 같다.
2011년에도 무한도전 팀은 재미있는 달력을 만들어 배포하고 그 수익금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수십만 부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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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선물하기 위해 지은이는 오랜 시간 고려와 함께하였을 것이다. 가슴 깊이 고려를 담고 있는 지은이에게 더 나은 미래로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끝>> 1. 독서포인트
2.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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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게 되었다고 했다. 사실 친구들을 보면 명성황후를 이미연으로, 장희빈을 김혜수로, 임금의 정비를 대비로, 임금의 어머니를 중전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나에게 역사에 관심이 없는 친구들 조차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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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나 대학 와서 배운 지식이 나름대로는 풍부하다고 자부했던 나였지만, 이번 박물관 관람을 하고 나서 나의 지식의 짧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역시 배우기만 한 지식보다 실제로 체험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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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분들이 다 노마드의 실천적 예일것이다. 하지만 전범일뿐 일상의 무었이 되기에는 지극히 관념적이고 현실도피적이다. 물론 글쓰는 재주가 있어서 조직에 얽매이지 않거나 도자기라도 빚거나 통나무집이라도 지을 기술이 있다면이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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