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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영화의 전개가 너무 지루한 면이 있어서인지 관객의 흡입력을 잃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좀 더 스피디한 전개로 스토리를 풀어나갔으면 좀 더 영화에 몰입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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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이버 스페이스에 대한 나의 느낌과 생각들은 대체적으로 비관적이고 없어져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세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대리만족정도로는 좋겠지만 이와 같은 영화를 보고서 여기는 가짜세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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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한 영화였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 그리고 나의 존재, 실재와 가상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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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으로 되어 있다. 영화를 보러 올 라 갈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사람들과 빌딩내 쇼 핑몰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로 몰리기 때문에 빌딩 내에 설치된 2대의 엘리베이터로는 무리가 있다. 그러므로 흩어져 있는 상영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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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1999.조셉 러스낵)이 있다. 블랙 스완은 정말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된 느낌으로 보게 되어 정말 이상한 체험을 했다. 뭔가 있는 영화가 분명한데 말로 설명 할 수 없어서 답답하다. 13층은 옛날에 보려고 가지고 만 있다가 요번에 시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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