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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그리고 그것을 더 이상 기념의 대상이 아니라 계승하여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까지도 5.18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이 나와 그때의 그 사건을 다시 기억하면서 인간적인 보편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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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것을 보고 실망감을 느꼈다. 책을 읽고 나서 나는 5.18민중항쟁과 촛불집회, 그 둘이 ’무엇이 다른가.’ 한번 생각해봤다. 그 때의 마음도, 지금의 마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참여하는 정의’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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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그 진상과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이 사건이 본문의 내용처럼 ‘현재진행형’ 이여야 할 것이다. 소설을 통해 그러하지 못했던 지식인들의 부끄러움과 죄의식 등을 살펴보게 된 것은, 광주 시민으로써 상식 TKgrl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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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바꿔내는 것이 진정한 혁명정신 계승이고, 우리가 이룰 민주주의이다. 1. 오월혁명의 항쟁성과 봉기성, 이중적 의미
2. 민주주의 : 518 박제화 (인민주의 세력의) 비판
3. 신자유주의의 착취와 비민주성 : 518과 같은 정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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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무관하게 더 이상학교는 다니지 않는다. 고문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이웃에게 518참여 사실이 알려 질까봐 접촉을 기피하며 생활한다. 이 기간 중에 518의 기억으로 심한 공포, 분노, 위축감, 혼란감을 겪었으며, 정서적으로 몹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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