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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 사회의 약자들을 돌보며, 또한 그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아픈 이들을 책임져야 하는 것. 그들이 누구든 어떠한 조건 없이 모든 환자들을 평등하게 돌보며 더 큰 사랑으로 남에게 보답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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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의 모습을 보면서 나누는 두 부부의 대화가 생각난다.
"우리의 노력이 혹시 다른 아이들을 위한 노력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소?"
"그래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제가 이 영화를 본지는 조금 되었지만 정말로 감동은 받은 좋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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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는 모습을 줄곧 보여준다. 왜 의사들은 오히려 자신의 분야에 전문적으로 될수록 불확실한 것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모든 것을 한 환자에게 집중시키는 것은 무리지만, 할 수 있는 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과 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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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의지이고
모든이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모든 고통과 힘겨움을 대변하는 것이기에 우리에게도
이 약이 필요하고 특히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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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더불어 아들의 병을 반드시 치료하고야 말겠다는 부모로서의 집요함이 마지막에 치료약(이후 연구를 통해 병의 진전을 막을 수는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을 찾아내는 순간에는 진정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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