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공통] 다음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도서내용(저자의 주장)을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작성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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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공통] 다음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도서내용(저자의 주장)을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작성하십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저자소개
2. 책 소개

Ⅱ. 본문
1. 책 요약 및 소감
2. 학교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 학교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Ⅲ. 나가며 : 서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같다. 하지만 여전히 입시위주의 경쟁체제가 주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한 인격의 주체인 학생들을 지나치게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봄으로써 오히려 학교부적응 등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을 일방적인 지도와 체벌이 아닌 한 인격으로 대하며,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는 깊은 배려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
넷째, 이것은 학교의 기능 중 가장 일반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가 과연 이 기능을 잘 담당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평가위주의 교육과 학교 생색내기 식의 교육이 빈번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평가할 척도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성과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의 목적과 질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더 많은 기준 및 척도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의 전반적인 변혁 없이는 학교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없다. 진정한 교육은 사회의 근본적인 힘이 된다. 오늘날과 같은 사회 구조는 비록 소수만을 교육시킨다 하더라도 교육받은 사람에 의해서 붕괴되고야 말 것이다. 교육받은 민중은 그들의 극가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과 노동자들의 필요와 욕망에 따라 그를 충족시켜 주는 전문적 제도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민중들을 위한 교육이란 독서에 의한다기 보다는 그들의 비참한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인가 중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천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위선을 폭로하고 비밀을 간파하거나 인류를 해방할 수 있는 진리를 밝힐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도 그것을 실천에 옮긴다는 것이 절실한 문제로 남아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사의 역할이며 이러한 교육자원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영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지만 우리의 도움이 없다면 영웅들은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다. 정의로운 세계가 실현 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들 모두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정의로운 세계에서 존재해야 할 삶을 지금부터 살기 시작하는 일이다. 소비를 줄이고 나누어 갖고 보존한다는 것은 우리들 대부분이 할 수 있는 세가지 행동이다. 정의로운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도 많다. 문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정교하게 하는 일보다는 그 중에서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원리를 규정하는 일이다. 모든 방법에 공통된 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어느 경우나 일종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응분의 대가를 발견하게 될 한가지 희생의 형식은 질을 위해 양을 포기하는 것이다. 억압받는 자들 특히 부유한 나라의 억압받는 자들은 그들의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행동을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와 같은 억눌린 세계의 대중들은 아직 대체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몸을 뒤척이기 시작할 때 천둥은 처음엔 부드러운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미래를 지금 우리 손으로 출발시킬 수 있다.
Ⅲ. 나가며 : 서평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요즘 시대에 비록 눈에 보이는 신분의 차이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빈부의 차이로 인하여 계급이 아직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양질의 교육을 받으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교육 또한 가진 자 와 갖지 못한 자 사이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존속해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교육의 평등 기회의 평등을 외치고 모두들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집안 형편상 비록 학교는 다니지만 학교에 가는 궁극적인 목표인 교육에 그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의 차이를 조금 줄이는데 그 목표를 두고 방과 후에는 다시 생계유지를 잇나 사회생활을 해야만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좀 더 높이 올라가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의 차이를 벌리기 위해 학교로 만족하지 못하고 사설교육기관과 개인 과외 등을 통하면서 까지 지식획득보다는 그저 일류를 위해 공부를 하는 부유층의 자녀들로 나누어진다.
오늘날에 와서 교육의 사명을 거행하자면 대체로 천재를 필요로 하기보다는 영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천재가 아니더라도 소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활동할 소지가 있다. 현대과학 경제학 정치학 그리고 심리학의 진리를 왜곡하지 않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는 실천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업에 대한 진정한 실천이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실천에 옮길 만한 강력한 욕구가 왜 부족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이유가 있다. 상대방은 다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달하려는 사람들은 상당한 위험부담을 지는 것이다. 간디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암살당했다. 남미의 한 혁명가는 무기를 들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정글로 들어갔다. 그는 의심할 바 없이 영웅이요 순교자였다. 진리로만 무장한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스스로가 안전한 영웅은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영웅은 언제나 나타났고 시기가 성숙하면 다시 출현할 것이다. 제도적 혁명이 평화적일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단지 희망사항일 뿐이며 또 반드시 매우 좋은 것만도 아니다. 혁명의 평화적 성격만이 유일한 관심사는 아니다. 그것은 부분적으로는 보다 중요한 기준에 대한 비판적 관계 때문에 중요하다. 이것이 혁명의 역사는 배신의 역사다. 혁명의 조건을 성숙시키는 데 도움을 준 이상주의자들 그리고 스스로 중요한 희생을 치른 평범한 사람들을 배신한 역사이다. 혁명은 오로지 그 반발 시에 이루어지는 궁극적 변화만을 초래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 외에 아무 것도 없는 편이 훨씬 더 좋다. 우리가 이런 참된 학교가 무너진 이 사회의 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보다 실질적으로 평등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하고 그저 출석이나 탐구 없이 얻어지는 그러한 지식들보다는 탐구하고 찾아낼 수 있는 길들여지지 않는 교육기관인 학교가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라이머 지음(2000) 김석원 옮김, 학교는 죽었다, 한마당
  • 가격3,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8.09.10
  • 저작시기201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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