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전-부정적 인물 군상(群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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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세전-부정적 인물 군상(群像)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 개관
2.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보여 주는 여정
3. 부정적 인물들

본문내용

염집 하숙 주인인지 어떤 절간의 중인지 하는 일본놈하고 관계가 있다는 소문”(42쪽)이 있는 ‘을라’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판적이다. 그래서 초상을 치른 후 ‘병화’가 함께 보자는 제안을 하지만 오해할 것이 없다고 거절한다. 이 둘은 “이성을 동경하는 청년 남녀에게는 불결한 욕심이 없다. 적어도 물질적 욕심이 없다.”(26쪽)라는 ‘나’의 생각에 어긋나는 인물들이다.
이에 비해 아내나 형수들은 전근대적인 인물이다. 조혼한 아내는 남편에 대한 사랑도 느껴 보지 못했지만 남은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뿐이다. 형수는 ‘유처취처(有妻娶妻)’를 하는 형의 행동에 대해서 아무런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나’를 둘러싼 남성들도 대부분이 전근대적인 인물이다. 아버지는 정치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형은 보통학교 ‘훈도’를 하면서 집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큰집 형님도 일정한 직업 없이 아버지 집에 머물면서 일을 거든다. ‘병화’는 큰집 형님의 이복동생인데, ‘나’와 함께 일본 유학까지 갔다 왔지만 승진을 하고, ‘을라’의 학비를 대어 주는 인물이다. ‘김의관’, ‘차지’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은 사기꾼이나 정치를 하는 영감들이다. 이들에게서는 어떤 희망도 발견할 수 없다.
  • 가격2,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8.10.03
  • 저작시기201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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