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신학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설교-사명-설교
자기도)-보냄(축도-폐회송-성도의 교제)이 바람직하다.
5> 선교 2세기를 맞이하면서 한국 교회도 통일적인 禮典(liturgy)을 제정해
야 한다.
한국 교회는 예배에 대한 일정한 의식이 없다 각 교단마다 다르고 같은
교단도 목사의 선호도에 따라서 예배순서가 각기 다르다. 그렇다고 각 교
단 예배의식의 특수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모두 비숫하다. 따라서 예전에
있어서 종잡을 수가 없다. 영국 청효도들이나 독일의 경건주의자들은 예
배의식서를 가졌으나 자유롭게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선호했다. 그러
나 이들의 자유는 무지한 자유가 아니라 이들이 역사적으로 자라온 국가교
회의 예배의식서 를 배경으로 하여 자유로운 예배를 향유한 것이다. 우리
한국 교회에는 평신도의 훈련과 성숙을 위하여 그리고 목회자의 보다 성숙
한 예배의식 집전을 위하여 다양한 모범기도문과 예배지침서, 예배의식서
같은 것이 필요하다.
11)
이~
진정의 예배 - 예배를 준비하는 자세(정성이 것등)의 중요성과 진리
예배
SOONG SIL HINTER INSTITUTE OF THEOLOGY
4621세기 예배의 새모델
첫째, 진정의 예배는 예배자의 정성이 깃들여 있는 예배이다
예배는 시작시간과 더불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준비과정이 중요하다.
예배가 시작되는 정시에 효회 현관문에 들어서게 된다면 그것은 이미 늦은
것 이 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가운을 입고 헌금을 준비하고 찬양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예배이다. 평신도들은 십분 전에 나아와 준비기도를 드리는
것 자체가 하나의 예배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성이 것들지 않는
예배와 성전은 하나님 앞에서 가증스러운 제물이요 처소밖에 되지 않는
다. 46년 동안 공들여 지워졌던 예루살렘 선전은 그 규모와 웅장함에 당
시 최고 최대의 건축물이었다. 이 성전에서 18만마리의 희생제물이 제단
위에 받쳐졌다. 그러나 그후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허물어 졌다.
그것은 에 배드리는 유대인의 자세가 하나님 앞에서 열납될 수 없는 불신앙
에 비롯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진정의 예배에는 드리는 자의 전 인격- 생
각과 가정과 의지-이 헌납되어 있다.
둘째, 진정의 예배는 진리의 예배이다. 진리의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
한 예 배 이 다.
오늘날 서구에서는 종교다원주의시대를 맞이하여 여러 종교가 같이 예배를
드린다. 기독교와 불교와 이스람과 힌두효가 공동으로 하나의 신에게 예배
를 드린다. 이러한 예배는 인간적으로는 서로에게 관용적일 수는 있으나
기독교신방적로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방법 아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진리의 예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예배가 아니기 때문이다.
12) 정의로운 삶의 예배
예배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드리는 자의 영
성이다. 예배형식의 갱신 자체가 진정한 예배갱신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하
나님은 예식이나 어떤 형식보다는 예배드리는 자의 정성과 헌신을 흡양하
신다. 예배는 예배시간의 헌신행위와 의식과 예식에서 끝나지 않는다. 예
배는 신자의 생활 전체이다. 주일의 대예배는 여샛동안의 삶의 결실이요
총화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 앞에서 성도가 드리는 예배는 향기있
고 하나님 받으시기에 합당한 산제사가 된다.
신자 자신의 삶과 영성이 직접 연출되는 예배여야 한다 신자의 매일의
삶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파 동행하는 구별
된 삶이 될 때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구별된 제물이요 제사가 되는 것
이 다.
SOONG SIL HINTER INSTITUTE OF THEOㄴOGY
21세기 예배의 신학/ 김영한 47
아모스선지는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물같이 하수같이 흘리는 것"(암
5:21-24)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조건이라고 선포했다.
맺음말
칼빈이 지적한 바같이 아무도 특정한 예배형식을 표준적인 것으로 주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21세기의 예배모델이 이러한 것이라고 제시할 수 는 없
다. 단지 다가오는 21세기에 예배의식이 이러한 정신과 형식이 되었으면
하고 제안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예배를 갱신하는 본질적인 것은 어떤 형식이나 예식을 옮겨오는 것이 아니
다. 또는 첨단적인 연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새들백교회(Saddleback)와 월로우크릭(Willowclick)교회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 예배의 모습을 만들 수 없다. 그것은 우리에 해
답이 아니라 하나의 참고만 될 뿐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는 영적
만남의 장을 연출해내는 것이다. 그것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이
다.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를 통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이
다. 그리하여 회개와 결단과 찬양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삶
의 체험의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가오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예배의
원리는 종교개혁적인 원리인 말씀중심, 그리스도 중심, 성령중심의 예배이
다. 여기에 현대교회는 새로운 임기응변적인 테그닉이 아니라 이 시대의
세속적 도전을 이겨낼 수 있는 영적 쇄신을 필요로 한다.
은혜롭고 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평신도 각자가 예배의 중요성과 의
미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배를 집례하는 목
회자 자신이 예배에 대한 성경적 이고 신학적인 이해를 가지고 교인들을 바
르게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교회에 적절한 예배의 신학이 정
립되어야 할 것이다
예배의 감격을 회복해야 한다. 낮예배든 저녁에배든 삼일예배든 모든 예
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신령한 영적 체험이 있어야 한다. 신자가 예배에
서 말씀의 선포와 기도와 찬양과 교제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으로
서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으면 그 예배는 그 신자에게는 기다리는 예배가
된다.
말씀의 선포와 기도와 찬양과 성도의 교제와 성레전의 거행 속에서 다가
오는 하나님 나라의 축제를 선취하고 불신자들을 향하여 하나님 나라의 증
언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위대하심을 경험하는 감동어린 예배
이것이 바로 21세기를 향한 예배의 새모델이다.
SOONG SIL HINTER INSTITUTE OF THEOLOGY

키워드

예배,   신학
  • 가격3,300
  • 페이지수35페이지
  • 등록일2002.10.15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56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