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빌려드립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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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을 빌려드립니다 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학교 때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읽은 기억이 있다. 살짝 들여다 본 그의 글에서 미국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났다. 그랬다. 그 맛은 미국의 맛이었다. 홀딱 빠져서 줄창 읽어갔던 그의 소설을 통해 나도 모르게 미국 냄새를 맡곤 했던 것이다. 크리스티앙자크의 소설에서도 그랬다. 이집트 역사학자이기도 한 그의 소설은 스핑크스를 눈앞에 그려내기도 했고 모래 바람이 불어대기도 했었다. 그래서 그 탄탄한 스토리에만 빠져든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 한국에서 맡아보지 못한 냄새를 맡으면서 만족했었다. 내가 “꿈을 빌려드립니다” 중단편 소설집을 읽고 가장 만족스럽게 느낀 점이 바로 중남미의 냄새였다. 가르시아 마르께스 특유의 해학적인 이야기들 속에는 여느 글과는 다른 짭짤한 맛이 났다. 난 그 맛이 콜롬비아 까르따헤나의 바다 맛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소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이야기의 속도감과 재미, 특유의 유머와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페인어 고유 명사. 이 들 속에서 난 이 모든 것 들은 틀림없는 중남미의 것들이며, 스페인어를 미흡하지만 배우고 있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지적 충족감마저 느껴서 그만 이 책이 마음에 쏙 들어버렸다.
이 책은 9편의 중단편 소설과 9편의 산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여기서는 소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사실, 수필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3월, 교수님의 추천으로 “백년 동안의 고독”을 읽은 터였기 때문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수필을 통해서 마르께스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소설을 보면 “눈 속에 흘린 피의 흔적”, “포르베스 부인의 행복한 여름”, “난 전화를 걸려고 온 것 뿐 이예요”, “로마에서의 기적”, “잃어버린 시간의 바다”, “물에 빠져 죽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사랑도 어찌할 수 없는 영원한 죽음”, “기적을 파는 착한 사람 블라카만”, “꿈을 빌려드립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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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6.09.23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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