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를 읽고

소개글

'오래된 미래'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시작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자가당착적인 의미의 말인 역설『paradox』를 만나게 된다. 이 말은 어떠한 것의 강조의 의미를 나타낼 때 사용되어진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인 오래된 미래처럼 말이다.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나는 이상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바로 역설에 의해서 강조되어진 이 책의 제목에 나는 시작 이전에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런 호기심에서 나는 이 책을 보았고 이곳저곳에서 이와 관련한 것들의 자료를 모았다. 그것들은 인터넷에서 책에서 다른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학적 지식들 속에서 나온 것이다. 논문이 아니기에 출처에 관하여 밝히지는 않겠다.
이 책은 스웨덴 여성언어학자인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라다크 현지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 졌다. 1975년 라다크의 토속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인도 서북부 히말라야 산록의 라다크를 찾은 저자는 그 후 16년간을 현지에서 머물며 이들 공동체에 배어있는 생태적 지혜와 세계관에 그녀는 빠져든다.
이 이야기의 중심은 ‘환경’이다. 그러나 필자는 위의 역설과 비슷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것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그 글의 중심내용에는 인도의 라다크 인들이 변화의 과정 속에 자리를 잡고 있다. 라다크 인을 떠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반 지식 속에서 인도인의 이미지를 떠올린다면, 베스트셀러인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류 시화 저)에서 받은 인도인들의 자유성 등을 떠올리게 한다. 1975년 이후 처음 저자가 그 속의 매력에 빠진 자본사회의 공격이전의 라다크 인들은 현 인류가 동양철학에서 매우 중요시 다루어지는 도가사상의 무위와 불가의 가르침에서 알 수 있는 탐냄과 성냄 그리고 무지가 없는 사회로서 나에게 받아졌다. 물론 혹자가 그들의 무지에 대해서 반박을 할 수도 있겠으나 나는 그들의 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행위가 바로 석존이 언급하였던 자이와 타이가 하나 되어진, 세상에서 가능한 세상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그들에게 무지마저도 없다고 본다. 그들 속에서 그들은 지혜마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가지고 있었기에 우리는 그들을 그런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아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세계는 급변하게 된다. 라다크 인들만이 존재한 세계에 자본의 침략은 시작되어졌고 그로 인하여 그들의 의식이 기존의 의식과는 다른 형태의 의식으로 전이되어지면서 그들은 일반적인 우리들의 세속과 비슷한 인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진다. 그것으로 인하여 이 책이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는지에 대해서 연구해보고자 한다.


해당자료는 한글2002나 워디안 자료로 한글97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으십니다.

키워드

라다크,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