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 혹은 똘레랑스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서론 - 똘레랑스의 정의

본론 - 똘레랑스의 기원
- 미국식 탈러런스와 프랑스식 똘레랑스
- 똘레랑스의 기본원리
- 똘레랑스의 한계

결론 - 생각해보기

본문내용

현실의 불평등한 모순을 지속시키려는 폭력과 그 모순을 없애려는 폭력은 다르다. 폭력과 대항 폭력은 구별되어야 한다.
4. 똘레랑스와 앵똘레랑스의 무딘 경계
똘레랑스는 차이를 존중한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를 부추기고 공동체를 무시하며 모든 것을 시장의 논리에 내맡겨서 불안을 증가시켰다. 그렇게 만들어진 삶의 불확실성과 불안은 다름과 차이에 대한 경계심, 이유 없는 폭력을 낳는다.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차이는 상품의 소비욕으로 변하고 개인의 정체성 역시 자신을 구별 짓는 소비 행위로 구성된다. 타인에 대한 간심과 그들을 위한 참여보다 욕망의 충족이 중요해진다. 오로지 소비를 통해서만 만족을 얻고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할 수 있는 사회는 파시즘 사회이다. 그런데 이런 일상의 파시즘을 비판과 반성으로 사회를 바꿔야할 지식인들은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워 대중을 가르치려 든다. 차이를 존중하는 똘레랑스와 일상의 파시즘이라는 앵똘레랑스 사이의 경계는 이처럼 모호하다.
똘레랑스하는 동시에 극단을 앵똘레랑스 할 수 있다는 주장은 현실을 너무 단순하게 본 것이다. 똘레랑스는 중간에 머물려는 어정쩡한 태도가 아니라 쉽게 경계를 그을 수 있다는 오만한 자신감, 모든 것의 속내를 꿰뚫어 볼 수 있다는 궁예의 관심법과 비슷한 서구 이성의 자신감 때문에 한계를 가진다. 김상봉은 이를 서양 정신의 한계라고 말한다. 서양 정신은 언제나 타자 없는 자기 관계속에서, 즉 나르싯의 꿈 속에서 자신을 확장하고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아무리 차이와 다양성, 타자를 들먹여도 공허할 뿐이라는 것이다.
◆ 똘레랑스, 한국 사회에 접붙이다. 이건 다함께 생각해 봅시다~!!!!!!!!
책에 나온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 일상 속의 운동: 풀뿌리 운동 & 구술 문화의 재발견(과거의 만민공동회 등)
-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한 차별 :스포츠 경기에서 더 유리한 선수에게 불이익을 주는 ‘핸디캡’ 규칙을 생각해보자. 아무도 그것이 부당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사회에서도 약자를 위한 강자의 핸디캡이 필요해. 마르쿠제의 “차별하는 똘레랑스”
- 시민의 접촉을 보장하는 공간 : 일본의 마치즈쿠리 ‘마을 만들기’ / 고댕의 파밀리스테르 / 주민이 만든 공간(경기도 시흥의 목화 아파트)
- 자율성과 연대감을 기르는 자치 : 생활 협동조합, 귀농 공동체, 생산자 공동체 등 자치는 구체적인 실천 속에서 의미를 찾고 차이와 다양성을 키울 수 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5.05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370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