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뉴스서비스]포털의 뉴스 서비스 장단점 진단, 인터넷 뉴스서비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포털의 뉴스서비스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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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털뉴스서비스]포털의 뉴스 서비스 장단점 진단, 인터넷 뉴스서비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포털의 뉴스서비스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털 뉴스 서비스 붐

2. 포털 뉴스서비스의 성장 원동력
1) 집합적 창조
2) 뉴스의 속보성
3) 깊이 있는 정보까지
4) 커뮤니티와 동호회라는 조력자
5) 네트워크의 중심
6) 토론과 논쟁의 장

3. 주요 포털 사이트의 뉴스서비스

4. 인터넷 뉴스서비스의 문제점
1) 책임은 누가?
2) 포털사이트의 뉴스 편집권
3) 포털 뉴스에도 논조가 있다?
4) 선정적 정보에 치우쳐

5. 포털 뉴스서비스 문제, 해결 방법은?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라는 내부의 암묵적인 합의가 ‘검열’처럼 작용되어, 자연히 같은 시간대에 각 포털 뉴스를 보면 비슷비슷한 기사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포털 뉴스에도 논조가 있다?
앞서 지적했던 것처럼 포털 사이트의 뉴스 편집 제1순위 기준은 ‘조회 수’이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면, 편집권이 편집자 개인의 고유 권한인 만큼 일반적으로 편집자들도 나름대로의 가치 판단을 내린다. 예를 들어 특정 신문 기사가 같은 시간대에 많이 들어오고 일부 편향된 기사가 있으면 이를 가급적 배제하고 다른 논조의 기사나 사실관계만 전하는 통신기사로 대체된다. 또 현안에 대해 다른 관점을 보여주기 위해 관련 기사로 여러 매체의 뉴스를 묶어서 등록하는 ‘노하우’가 생기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편집자들은 대안매체보다는 기존 매체 중심으로, 되도록 위험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논조를 유지하려고 한다. 가급적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인 것이다.
하지만 이용자의 포털 뉴스 편집에 대한 의혹의 눈길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일부 포털의 지나친 보수적 편집이 문제라는 지적이 돌고 있다. 이들은 일부 언론의 기사로만 채워진 포털 뉴스 편집 화면을 제시하면서 지속적인 이용자 운동으로 전환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포털 뉴스 편집이 편파 의혹을 받을 만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예를 들어 해당 포털 계열사 임직원이나 대주주의 치부가 드러난 비판 기사를 의도적으로 내리거나, 경쟁 포털을 우호적으로 다루는 기사는 고의적으로 누락시키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띠는 편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물론 이에 대해 포털 역시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디어 다음 전략기획팀 팀장은 “매체를 선정할 때 지나친 보수진보 논조는 모두 부담이 된다.”면서 “미디어로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내부의 어떤 합의가 있지 않는 한 특정 성향의 매체와만 제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포털 뉴스 편집권이 이슈로 떠오른 것은 인터넷 매체의 영향력 강화에 따라 새로운 ‘저널리즘’이 과제로 부상했다는 점도 있지만, 최근 권력과 언론의 긴장 관계가 인터넷으로 확산됐다는 지적도 있다. 즉, 사회적 갈등이 첨예해지다보니 웹 뉴스 서비스의 미묘한 기류가 확대 해석되고 있다는 것이다.
선정적 정보에 치우쳐
영향력 증대가 높은 책임의식을 요구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포털은 뉴스 편집자가 인위적으로 취사선택하는 주요기사의 편향성과 선정성 때문에 더욱 비판받고 있다. 웹 칼럼니스트 이강룡 씨는 포털 뉴스 운영진을 “기사의 정보 가치는 배제되고 대신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할 수 있는 선정적 정보에만 집중”하며 “제공 콘텐츠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의식도 없다.”고 비판했다.(미디어오늘 2004. 4.29) 사이버문화연구소 라도삼 연구원은 “포털이 노출하는 기사의 편향성과 그에 따른 독자들의 정보 ‘편식성’ 및 선정적 뉴스에 대한 ‘뉴스중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우려했다.(한겨레, 2003.11.05)
선정주의와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뉴스중독’ 심화는 신세대 독자 확장과 저널리즘의 질 제고를 고민하는 언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포털이 인터넷 뉴스업계에 파워 있는 ‘미디어’로 자리 잡았고 뉴스 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언론의 한 축임을 인식한다면 뉴스의 공공성과 저널리즘 질에 대한 고민도 함께 껴안아야 한다. 그들이 서비스하는 것은 지식 산업의 중요 인프라인 정보콘텐츠이고, 공공의 영역인 ‘언론’이기 때문이다.
포털 뉴스서비스 문제, 해결 방법은?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현재 포털 사이트의 뉴스서비스는 여러 가지 장점도 갖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부작용과 신문 산업 전반에 기형적인 비즈니스 구조를 낳고 있는 등 많은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특히 포털의 뉴스 편집권의 영향력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즉 포털에서 뉴스를 제공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언론사는 제목과 링크만 주고, 이용자들은 포털의 기사 링크 목록을 통해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직접 가게 하는 방법이 오래 전부터 제시되어, 일부 포털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전환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뉴스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반론도 있다. 앞으로의 뉴스 콘텐츠 시장은 매체-포털의 공동 작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시장 전망의 인식 차이가 존재하고 있지만, 포털 뉴스 서비스가 이제 확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것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이용자들이 포털 뉴스 서비스를 단지 정치적 시각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과거와는 달라진 온라인 미디어 환경, 포털 뉴스 편집자와 같은 신종 저널리스트에 대한 이해와 함께 보다 폭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또한 포털 역시 이용자들이 포털 뉴스 서비스를 단순히 정보의 게이트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미디어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며, 뉴스 편집자들에 대한 재교육을 통해 책임과 윤리 상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온라인 저널리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용자 운동이 더 늦기 전에 조직적으로 제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온오프라인 언론운동단체와 기존 매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국내 언론의 무분별한 인터넷 시장 진입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한편, 새로운 미디어와 종사자를 향한 이용자 운동의 본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잘 활용하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출처
PACnews, 인터넷 뉴스서비스와 사회적 책임(개정 언론중재법 시행에 부쳐), 김윤명, 2009. 7
인터넷 : 포털 뉴스서비스 현황과 전망, 오수정, 한국언론재단, 신문과방송
미디어 포럼, 개정 언론중재법과 인터넷 뉴스 서비스 분쟁 중재, 이효성, 신문과방송
인터넷 뉴스, 이영음, 한국언론연구원, 신문과 방송, 1996. 3
뉴스 흐름 변화시키는 인터넷, 이김준수, 미디어오늘, 20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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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11
  • 저작시기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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