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읽고
연암 박지원, 고전문학을 공부해본이라면 누구든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 ⓶
열하일기의 후반부이다. 앞의 레포트에서 3장까지 다루었는데
연암 박지원, 고전문학을 공부해본이라면 누구든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 ⓶
열하일기의 후반부이다. 앞의 레포트에서 3장까지 다루었는데
본문내용
위함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수한 생각들, 그것들이 각자 다 정답이며 진리며 곧 가야할 길이라고 외친다. 연암이 책을 읽던 나에게 준 가르침이 정확히 그것이라고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책을 덮은 순간 내게 남은 것은 그 사실 하나였다. 편협한 소중화의 나라 조선, 호탕하고 유연한 청나라를 오랑캐라고 손가락질 하던 그 동쪽의 오랑캐 나라에 연암 선생이 태어나셨다는 것을 지금 생각하면 기적이 아닐까 싶다. 아직 연암의 훌륭한 인간 됨됨이와 그의 생각들을 발끝까지도 따라 갈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의 발끝이라도 따라갈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만족한다. 곧 연암께서 쓴, 저자가 극찬을 아끼지 않는 열하일기를 꼭 읽고 다시 한 번 그의 가르침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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