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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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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광물의 정의

Ⅲ. 광물의 종류

Ⅳ. 광물의 특성
1. 석영
2. 흑운모
3. 방해석
4. 자철석
5. 흑연
6. 장석

Ⅴ. 광물의 분포와 분류

Ⅵ. 광물의 이용
1. 화강암
1) 화강암류
2) 안산암류
2. 수성암
1) 점판암류
2) 사암류
3) 응회암류
3. 변성암
1) 대리석류
2) 사문암류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구성하는 광물과 광물 알갱이 사이의 특성, 또는 입자사이의 특성 때문에 자연에서 다른 것보다 취급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단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은 대부분이 석영과 장석류이다. 이들의 굳기는 각각 7, 6이며 창유리 이상으로 단단하다. 예를 들어 쇳조각 혹은 쇠못은 굳기가 4.5인데 이보다 약하다(김수진, 1985).
화성암이나 변성암은 퇴적암보다도 단단하다. 그 이유는 광물이 정출이나 변성에 의하여 성장할 때 광물끼리 서로 꽉 끼어있는 상태(interlocking)로 되거나 규산 성분이 광물사이에서 교결하기 때문이다. 퇴적암의 경우는 쇄설물들이 퇴적하여 속성작용을 받을 때 교결물로써 석회성분, 규산 및 철 성분이 입자사이를 굳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원인들에 의하여 암석은 매우 단단하고 따라서 암석을 관찰하거나 조건을 통제하여 실험하고자 할 때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암석의 겉모양만 점검하는데 그칠 뿐 속의 내부를 관찰하기가 어렵다. 내부를 관찰하는 적극적인 방법은 깨어서 관찰할 수 있으나 깬다고 하더라도 파편의 비산으로 인한 위험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는다(김중욱 등, 1999).
이와 같이 암석을 관찰할 때 단단한 속성 때문에 관찰이나 실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연 상태에 있는 암석들에 대해서 관찰자들은 식물이나 동물 재료를 관찰 및 실험하는 경우보다 다루기 어렵고 매우 단단하다고 생각한다.
18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서양인들은 산과 들, 하천으로 구성된 자연은 변하지 않으며 오직 창조주의 능력에 의해서 변화한다(자연과 교재연구회, 1993)고 생각하여 왔다. 여기서 산과 들, 하천에서 변하지 않는 대상은 자연의 형상 그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그것을 구성하는 암석도 포함된다. 따라서 자연의 산과 들에 있는 암석들은 인간의 수명에 비해서 몇 백-천년에 해당할 정도로 즉 지질학적 시간동안에 걸쳐서야 그 성질이 서서히 변하여 간다. 그만큼이나 변화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암석이 변화가 없는 것은 성질이 단단하여서 변화에 강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이것은 기계적 변화이며, 그보다도 암석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한 공유 결합을 하는 광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화학적인 변화에 매우 안정하다.
이런 변화를 동물과 식물의 성장에 비유한다면 동식물은 자연 상태에서 매일, 매 계절마다, 매년 모습이 달라져 보여서 변화가 나타난다. 반면에 돌과 암석의 모습은 매일, 매 계절, 매년에 전혀 그런 변화가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다.
이런 돌과 암석의 상태를 지칭하여 돌과 암석의 모양은 언제나 그대로이며 전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수진(1986) - 한국의 광물종, 민음사
김수진(2006) - 광물과학, 우성
윤정한(2012) - 광물학 노트, 전남대학교출판부
이승이(1989) - 광물 및 금속분석법, 한국이공학사
이창진 외 2명(2011) - 광물·암석 용어의 어원에 대한 국제 비교 연구, 한국지구과학회
편집부(1982) - 한국의 지질과 광물자원, 춘광출판사

키워드

광물,   암석,   광물자원,   화강암,   수성암,   광물의 종류,   광물의 특성,   광물의 분포,   광물의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