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의유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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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화의유산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작성방향
2, 주제설정계기

Ⅱ. 본론
1. 모나리자의 해석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의 관련성
1) 엔지니어 겸 건축가로서의 레오나르도
2) 해부학자로서의 레오나르도
3) 과학자로서의 레오나르도
2. 수업시간에 언급한 내용과 새로운 의문점
1) 수업내용 요약
2) 새로운 의문점
3. 나만의 해석
1) 당시 상황의 반영은 아닌가?
2)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아이들이 그렇게 폭력적일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인들에게는 잘 납득이 가지 않지만, 촉력이 횡행하던 당시에는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도시들이 근대화되고 문명화된 공간임에는 틀림없지만, 여전히 뒷골목에서는 예전의 풍습과 도덕이 꼿꼿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나의 추론대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모나리자를 통해 르네상스시대에 공존했던 중세적 정신과 근대적 정신이 함께 존재하였음을 표하려고 했다면, 그의 의도는 그림의 어떤 곳에 표현되었으며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왼쪽
오른쪽

구불구불한 길은 아직 근대화되지 못한 정신을 표현
인간이 만든 듯한 직선의 길은 근대화된 정신을 표현
호수
근대화되지 못했으나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여유로운 중세의 모습을 나타냄
물이 차서 넘쳐흐를 듯한 호수는 갑작스러운 근대화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회를 표현
자연
부드러운 자연은 기독교적인 정신이 지배하였던 중세를 나타내며 예수와 같은 온화함을 표현
근대화로 인해 황폐화된 자연을 표현
2)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가 동성애자임을 암시하고 있다?
나는 모나리자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모나리자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어떻게 그림에 표현하였는지를 알기 이전에 그가 동성애자였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mple)
<“소년들의 사랑“ : 레오나르도와 동성애>
1476년, 레오나르도가 베로키오 작업장의 도제이던 시절, 그는 남색죄로 고소를 당해 법정에 출두까지 하였다. 비록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 사건은 오랫동안 회피하고 부정해온 레오나르도의 동성에가 표면화된 일화이다. 프로이트는 1910년에 발표한 글에서, 레오나르도의 동성애는, 어린 시절 경험을 심리학적 접근에서 비추어 볼 때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레오나르도가 죽은 지 약 40년 후인 1560년경, 화가이며 이론가 조반 파올로 로마초가 기술한 ‘꿈의 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시적 허구 속에서, 저자 조반 파올로 로마초는 레오나르도 자신이 젊은 살라이와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도록 기술하였다.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살라이를 ‘그의 인생에서 다른 그 누구보다도 특별했기에 사랑했던 제자’로 소개하고, 이어서 음탕한 농담과 고전적인 사례를 들면서 동성애에 대한 열렬한 찬사가 담긴, ‘소년들의 사랑’이라는 긴 독백을 읊조린다. 또한 베로키오 작업장에 있는 젊은 동료 페루지노를 암시하면서 피렌체 남색가들의 행동을 기리기도 한다. 1488년경에 지어진 ‘운을 맞추는 연대기’에서, 라파엘로의 아버지 조반니 산티는 레오나르도와 페루지노, 두 도제를 ‘나이와 사랑에 있어 동등한 두 젊은이’로 묘사하고 있다.
출처 :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레오나르도- , 마로니에 북스
레오나르도가 동성애자이고 그가 실제로 모나리자에 그가 동성애자임을 암시하고자 했다면 그림의 어느 부분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왼쪽
오른쪽

길의 구불구불함은 감성적인 여성을 상징
직선의 길은 이성적이고 강인한 남성을 상징
호수
평온하며 온화한 이미지가 여성을 떠오르게 함
넘쳐흐를 듯한 자연의 위협적인 모습은 힘이 센 남성을 떠올리게 함
자연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된 자연은 여성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게 함
거칠고 뾰족한 곡선으로 표현된 자연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게 함
그림에서 왼쪽은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이미지, 오른쪽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였다. 수업시간에서 작가가 자신의 자식을 잃은 슬픔을 모습에 투영하여 그렸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었다. 그렇다면, 여성적인 이미지 그리고 남성적인 이미지 사이에 그려진 모나리자에 작가가 스스로를 투영했다고 생각을 해볼 때 그는 자신을 그러한 이미지 사이에 둠으로서 동성애자임을 암시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보았다.
Ⅲ. 결론
수업시간에 배우고 또한 내가 보고서작성형식으로 채택한 기존의 학설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각도로 분석해보는 방식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나와 같은 학생은 가장 첫 번째 단계인 기존의 학설이나 배경지식이 제공되는 단계에서 자신의 지식이 이와 일치함을 확인하고 자신의 지식이 그릇된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에 일종의 안도감을 느낀다. 하지만 뒤에서 기존의 학설에 대한 의문점이 제시되는 과정에서 ‘왜 평소에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지식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기존 학설과 다른 새로운 학설을 근거로 제작된 자료(영화나 그림 등)이 제시된 후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학설을 뒷받침하는 증거(새로운 유적물의 발견 등)가 제시되는 과정에 이르렀을 때에 ‘왜 한 번도 정설에 의문을 가져보지 못했을까?’ 일종의 후회와 수치의 심정까지 갖기도 했다. 역사과목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매체로 접근하는 것과 기존의 학설을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의문점이 생긴다면 오류가 없는지 다시 한 번 탐구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접근방식에는 다양한 장점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첫째로는 기존의 학설의 오류를 시정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학자
들은 기본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하면서 학설을 새울 때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무비판적인 평가와 자기자만에 의한 가설로 인해 오류를 범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예전에 일본 역사학자가 일본에도 전기구석기시대가 존재하였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유적지를 날조했었다고 한다. 이렇게 고의적으로 오류를 범하는 경우는 물론 흔치 않다. 하지만 이러한 오류들은 기존의 학설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탐구하고자하는 자세가 없었더라면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다양한 매체의 활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수업시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서 이러한 역사에 대한 접근방식을 배운 것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레오나르도 신화가 도니 르네상스 맨, 엔리카 그릿피노 지음, 김경량 옮김, 마로니에북스
르네상스시대 근대정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장문석 지음, 믿음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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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3
  • 저작시기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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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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