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기후변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자신의 생각을 담아)

소개글

<생명과환경>기후변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자신의 생각을 담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 방법으로 동시에 생산할 날이 오리라고 얼마든지 예상할 수 있다.
살펴본 바와 같이, 기후변화로 인한 악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 밖에 없는 듯하다. 또 그에 대한 보완 방편으로 진보된 과학의 힘도 보탬이 될 것이다.
Ⅲ. 결 론
때 이른 고온현상, 잦은 폭설 등에 대하여 ‘기상이변’이란 말을 매스컴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노라면 당장이라도 지구가 망할 것 같다. 기상이변 또는 기후변화는 이제 생활이 되어버려 심각한 문제라고 느끼지도 못할 정도이다. 조금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뉴스에서 ‘남발’하는 기후변화는 문제의 실상을 보여주는지는 모르겠다.
4월 15일자 뉴스에서도 멀리 북극에도 기온이 오르면서 빙하가 녹은 자리마다 1800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 등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 식물들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침엽수 등 수목한계선도 북상하고 있는 것이다. 북극 빙하가 녹은 자리에 호수와 땅이 생겨나고, 각종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번 봄에 벚꽃이 굉장히 일찍 피었듯이, 북극의 식물들도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있고 또 식물이 자라는 면적도 넓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북극 식물은 천 8백여 종, 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식물의 개화시기가 10년 새 열흘에서 20일이나 앞당겨졌다. 또 북극에서 자랄 수 없던 소나무 같은 침엽수의 수목한계선도 점점 올라가, 2100년에는 최대 1,000킬로미터까지 북상할 전망이라고 한다. 온난화 영향으로 북극의 해빙 기간은 1979년 이후 10년에 평균 5일씩 늘고 있다. 당장은 식물 서식지가 넓어질 수 있지만, 기온이 올라 건조해지면 가뭄과 해충 때문에 작물 생산량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는 환경뿐 아니라 정치 · 경제 · 군사에까지 두루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우려할 점은 기후변화가 치명적인 군사 대결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현실을 고려할 때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전쟁은 종교나 이념 대립이 아닌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 문제에서 터질 가능성이 높다. 전쟁만이 아니다. 이제는 테러도 일부 과격한 종교 집단이 아닌 선진국의 과격한 환경운동가들이 원자로를 비롯해 환경에 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대상을 표적 삼아 행해 질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기후변화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부 국가는 검증되지 않은 과학기술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려 드는 바람에 주변국을 긴장시킨다.
이제 우리는 안타깝지만 개인이 기름을 아끼고 쓰레기를 줄이는 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를 맞이했다. 이 기후 변화를 정상으로 되돌리기는 이미 늦었지만 걷잡을 수 없는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는 상황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국제사회의 공조뿐일 것이다. 국제사회가 다 함께 나서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기온을 낮춰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떠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이며 일부 국가의 이기주의로 국제 공조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과거 수많은 생물종이 사라진 5대 대멸종이 되풀이되어 6번째 대멸종의 주범이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국제 공조와 인간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야 할 상황이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정회성 외(2013). 기후변화의 이해 (정책과 경제 그리고 과학의 관점에서). 환경과 문명
앤서니 기든스/ 홍욱희 역(2009). 기후변화의 정치학. 에코리브르
MBC 뉴스데스크 정시내 기자 (2014-04-15). 얼음 녹은 북극, 꽃 만발…기후 변화에 '수목한계선'도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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