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이해) 번역의 관점에서 영어와 한국어의 특성을 비교하여 제시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언어의 이해) 번역의 관점에서 영어와 한국어의 특성을 비교하여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I. 영어와 한국어의 문장 층위
1. 영어-한국어 번역문의 구문상 특징
2. 영어-한국어 번역문의 형태 특징

II. 어휘 층위

III. 예문을 통한 영어와 한국어의 특성 비교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점은 다리에 있고, 사자의 그것은 용감함에 있기 때문이었지요.”
b
The deer's strength is in his legs, the lion's in his courageous heart.
위의 예문 중 ‘그것’은 앞에 나온 명사 ‘강점’을 받은 대명사인데, 한국어에서는 동일명사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영어에서는 한 단락 안에서 동일한 명사가 여러 번 반복하여 출현할 때, 둘째 명사부터 대명사로 대치하는 것이 표층결속성을 높이지만, 한국어에서는 오히려 동일 명사를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표층결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와 같은 대명사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영-한 번역문에서 확산되는 추세로 a처럼 표현해야 논리적이라는 느낌을 받는 번역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으로 앞서 논의한 영-한 번역문의 특징이 실제 번역문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양자의 차이를 살펴보면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대명사의 사용 양상을 관찰해보자. 2인칭 대명사 ‘당신’은 1952년 당시부터 널리 쓰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1991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또한 원문에 이끌린 기계적인 대명사화도 거의 그대로인데, 오히려 그러한 대명사화가 논리적 표현이라는 영어식 발상이 차츰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호칭어나 지칭어의 사용 양상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는 1952년의 번역에 1992년보다 다양한 어휘(자네, 동무, 왕님 등)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다른 각도에서 말하면, 40년의 시차를 두고 번역 어휘의 단순화가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결 표현 등에서 보이는 상투적 표현을 관찰해보면, 1952년 번역과 1991년 번역문에서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구문이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특기할 것은 1952년 번역에 보이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어휘이다. 이러한 어휘가 번역문에서 번역투를 탈색하고 자연스러운 한국어 문장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 참고문헌
- 영한 번역 요령과 실제 / 박영순 저 / 공주대학교출판부 / 2014
- 번역인문학 / 전성기 저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
- 영한 한영 통.번역 이야기 / 이용성 저 / 동인 / 2016
- 영한번역 이론과 실제 / 한규만 저 / UUP / 2011
- 영한 번역의 기초 / 박용남 저 / 신아사 / 2010
  • 가격3,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6.09.21
  • 저작시기201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934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