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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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서평]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적의 주제
2. 요약
3. 핵심
4. 중요 시사점
5. 결론과 영향력

본문내용

일어난 가격폭리 현상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낙태나 동성혼, 임원들의 과한 임금 등도 기본적인 시장에 의해서 형성된 만큼 그 자체가 균형 상태로도 볼 수 있다. 구제금융으로 받은 자금은 AIG는 상여금으로 배분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주었는가? 그렇지 않다. 다만 실패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지급한 것과 자신이 내는 세금으로 그러한 이익이 들어간 것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이다. 자신은 힘들게 일을 해서 버는 돈인데 그들은 실패를 했으면서도 자신의 연봉 이상을 받는 것을 볼 때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상대적 박탈감이 곧 개인이 받은 피해이고 AIG의 구제금융으로 얻게된 혜택보다 국민 전체가 받은 피해의식이 더 크기 때문에 이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국가는 개입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개인의 문제지만, 그걸 방치했을 시 사회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가는 개입할 수 밖에 없다. 연못에 떨어진 물방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장은 커지게 된다. 이를 통제하기 위해서 국가는 관리를 하는 것이다. 조직 역시 이러한 원리로 개인의 행동에 대해 통제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각 조직은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개인들은 구성되는데, 한 개인의 조직과 일치되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은 조직의 공동 목표 달성에 위배되기 때문에 그 개인의 행동은 조직 차원에서는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볼 수 없고, 조직의 관리자는 이를 통제해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이클 샌델 교수는 공동선을 제시하는데 사회 전체적 기반으로 행동할 때에 궁극적인 정의가 실현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직 내의 도덕적인 신념을 피하기보다는 경청하고 학습하면서 개선해나가는 것이 곧 정의 실현의 지름길이라 말하고 있다.

Ⅴ. 결론과 영향력
정의란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이 절대적인 정의라고 볼 수 없다.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조직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이 정의인 것처럼 보이지마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슬람의 무장단체 탈레반의 구성 요원들은 9.11 테러 등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아갔다.
따라서 각 국가는 탈레반의 이러한 행동을 정의롭지 못한 행동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탈레반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탈레반 구성원의 그런 행동은 그 조직의 혁명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정의란 사회, 문화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동성혼, 낙태, 줄기세포 연구 등을 비롯해 민감한 주제가 많다. 사회는 최종적인 행복을 위해서 이 들을 통제한다. 중립적인 행동으로는 발전이 있을 수 없다. 또한 현재의 정의가 영원한 정의라고도 볼 수 없다. 중세시대 이루어졌던 노예제도는 해당 노예의 입장에서는 불공평하고 정의롭지 않는 행동이었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의라고 생각했다. 현재 미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부유세와 관련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다. 그러한 행위는 자본주의 경제 원칙에 위배되고 장기적으로 경제 참여 의식을 저하시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낮추게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가난한 집의 사람들은 그러한 혜택을 받게됨으로써 이익이 더 크게되므로 부유세와 관련된 정책을 찬성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과연 정의일까? 공리주의의 입장에서는 부자들의 부가 줄어드는 이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이 증가하면 이 법은 정의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자유지상주의에서는 부자들의 부는 개인의 노력해서 얻은 소유물이므로 빼앗아가는 것은 정의가 될 수 없다고 한다. 롤스는 이러한 부유세가 진정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면 정의라고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의 자격에 맞게 이루어졌다면 정의라고 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서는 부자들이 그 부를 갖고 있으면서 사회적인 공리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정의가 될 수 없지만, 그렇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이 그 부를 갖게 됨으로써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부유세는 정의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정의로운 행동은 결국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는 정의로운 행동은 공동선에서 도덕을 기초로한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동성혼이 정의롭지 않다는 이전의 인식은 도덕적인 관점에서 그건 부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만, 사회적 가치관이 바뀜에 따라 도덕도 같이 변화했고 그 결과 동성혼에 대한 관점이 차츰 바뀌게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매사추세츠에서 합법 이후 현재 뉴욕에서도 동성혼이 합법으로 변화게 되었다. 결국 도덕적인 관점이 바뀌게 됨에 따라 그러한 정의도 같이 바뀌게 되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정의를 결정하는데 도덕이 가장 중요한 소요인만큼 샌델 교수는 공동선의 구축을 강조한다. 정의로운 사회는 좋은 삶을 다 같이 고민하고 같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역할이 중시되고 시민은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희생, 봉사하며 같이 참여해서 만든 공동의 원칙에 대해, 도덕에 기초로 하는 정치를 만들 수 있게 목소리를 높여야한다. 시민의 미덕이 가장 중시되는 것이다.
현재 사회는 개인주의가 만연하다. 자신만 성공하면 된다는 자유지상주의가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지상주의는 결국 사회적인 불평등을 초래하고 균형과 조화를 방해할 것이다. 이에 대한 고민을 이 책을 하게 해준다. 인간의 기본적인 경제 활동의 이유는 ‘행복’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경제 활동 외에도 모든 활동에는 ‘동기’가 좌우된다. 그러한 동기는 개인의 가치관과 도덕에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그 기반인 도덕과 가치관의 함양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시 사회는 불균형을 이루게 된다. 센델 교수는 이러한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동선을 제시하여 상생하는 것을 강조한다. 만연하게 퍼져있는 이기주의와 성공에 대한 갈망, 현재 사회에서 추구해야할 이념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해주는 책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6.11.07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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