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37회 38회 39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82페이지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81
  • 82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37회 38회 39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82페이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당사통속연의 37회 무삼사를 통해 정궁에서 욕망대로 하며 5왕이 숨어 내사가 흉한 일을 시행하다
당사통속연의 38회 최고 악질을 죽여 태자가 병사를 일으키고 문신과 친한 상관완아는 총애를 믿다
당사통속연의 39회 야간 연회를 엿보고 회파사를 특별히 바치며 독이든 떡을 진상해 억울하게 신룡전에서 죽게 하다

본문내용

전사열주장 변령궁녀휴병헌거
떡이 이미 쪄 다 익어 당중종은 신룡전에서 상주를 보고 있다가 곧 궁녀에게 떡을 가지고 바치러 가게 했다.
中宗最喜食,取了便吃,一連吃了八九枚,尙說是味佳,不意過了片時,腹中大痛,坐立不安,倒在榻上亂滾。
중종최희식병 취료변흘 일연흘료팔구매 상설시병미흔가 불의과료편시 복중대통 좌립불안 도재탑상난곤
滾(흐를 곤; -총14획; gun)
당중종은 가장 떡을 좋아하여 취하여 곧 먹고 한꺼번에 8,9개를 먹어 아직 떡맛이 매우 좋다고 하다가 뜻하지 않게 잠시 지나서 배안에 매우 아파 앉으나 서거나 불안해 거꾸로 침상위에서 어지럽게 굴렀다.
當有內侍往報韋氏,韋氏徐徐入殿,假意驚問。
당유내시왕보위씨 위씨서서입전 가의경문
응당 내시가 가서 위씨에게 보고하니 위씨는 서서히 대전에 들어 가짜로 놀라 물었다.
中宗已說不出話,但用手指口,嗚嗚不已。
중종이설불출화 단용수지구 오오불이
[ww]①소리 높여 노래 부르는 소리 ②삐삐 ③어흥 ④부우부우
당중종은 이미 말을 못하고 단지 손을 써서 입을 가리키며 오열을 그치지 못했다.
又延了數刻,身子不能動彈,兩眼一,雙足一伸,竟嗚呼哀哉了。
우연애료수각 신자불능동탄 양안일번 쌍족일신 경오호애재료
延:yan ai,延(칠, 다가오다 애; -총10획; ai,ai)① 우물우물 늦추다 ② 어물어물 미루다
嗚呼哀哉: ‘오호애재라’의 꼴로 쓰여, 슬플 때나 탄식할 때 하는 말
몇십분 늦추고 몸이 움직이지 못하고 두 눈을 한번 뒤집고 두 발을 한번 펴고 마침내 오호애재 붕어했다.
享年五十五歲。
향년오십오세
당중종은 향년 55세였다.
總計中宗嗣位,紀元嗣聖,經一月,卽被廢黜。
총계중종사위 기원사성 재경일월 즉피폐출
廢黜:어떤 사람을 작위나 관직을 떼고 내침
嗣聖:원년 2월 6일인 서기 684년 2월 26일 중종은 허언(虛言)을 했다는 이유로 모후 무측천으로부터 폐위되었고 다음날 사성 원년 2월 7일 서기 684년 2월 27일 예종(睿宗)이 등극
모두 당중종이 대를 이어 즉위하여 기원은 사성이었고 겨우 1달만에 폐위를 당했다.
幽禁了十四年,方還東都,又爲皇太子六年,得復。
유금료십사년 방환동도 우위황태자육년 재득복벽
復:무너진 왕조가 다시 일어남
14년 유폐되었다가 당중종은 바로 동도로 돌아와 황태자를 6년 하고서야 겨우 복위되었다.
在位六年,改元兩次,竟被毒死。
재위육년 개원양차 경피독사
당중종은 6년간 재위하고 2번 개원하다 마침내 독살당했다.
小子有詩歎道:昔日點籌煩聖慮,今番進毒報君恩。
소자유시탄도 석일점주번성려  금번진독보군은
내가 시로 탄식하여 말한다. 예전에 임금에게 염려를 하게 하다가 지금 독을 올려 군주의 은혜에 보답하게 하는가?
從知女德終無極,地下有誰代雪?
종지여덕종무극 지하유수대설원  
여자의 덕은 종내 끝이 없음을 알고 지하에서 누가 대신 원한을 갚아주겠는가?
中宗旣崩,韋氏召入私人,當然有一番擧動,待小子下回說明。    
중종기붕 위씨소입사인 당연유일번거동 대소자하회설명
私人 [sren]①개인 ②개인과 개인 사이 ③개인적 사귐이나 개인적 이익 때문에 자기에 의탁하는 사람 ④(자기의) 연고자
당중종이 이미 붕어하여 위씨는 사적인 사람을 불러들여 당연히 한번 거동이 있으니 내가 아래 40회에서 설명하길 기다려보라.
古稱詩三百篇,皆賢聖發憤之所作,故諷刺多而頌揚少。
고칭시삼백편 개성현발분지소작 고풍자다이송양소
고대에 시 300편이 모두 현인, 성인이 분발해 지었으므로 풍자가 많고 칭송이 적다.
卽間有所頌,亦隱寓規勸之意,故詩之關系,實非淺鮮,孔子以學詩勖門人,良有以也。
즉간유소송 역은우규권지의 고시지관계 실비천선 공자이학시모문인 량유이야
寓 [ynyu]①속에 숨어 있다 ②내포하고 있다
[guquan]①권고하다 ②충고하다 ③타이르다
[qinxin]①얕고 적다 ②경미하다
勖(힘쓸 욱; -총11획; xu)
사이에 칭송에 또한 은밀히 권고의 뜻이 깃들어 있으므로 시의 관계가 실제 경미하지 않으니 공자가 시로 문인에게 힘쓰게 함은 진실로 이유가 있다.
唐自武后臨朝,詩賦大興,至中宗而益盛,宜若可以興國矣。
당자무후임조 시부대흥 지중종이익성 의약가이흥국의
당나라는 측천무후가 조정에 임한뒤로부터 시부가 크게 흥기하여 당중종에 이르러서 더욱 번성해 나라를 흥기할만했다.
但詩有定體,亦有定義,非徒諧聲葉律,遂足稱詩;
단시유정체 역유정의 비도해성섭률 수족칭시
諧聲:한자의 구성 원리인 육서(六書)의 하나
단지 시에 정해진 몸이 있으며 또 정해진 뜻이 있어서 해성섭률일뿐만 아니라 곧 족히 시에도 알맞는다.
至若貢諛獻媚,導奸淫,更不足道。
지약공유헌미 도간휼음 경부족도
아첨을 바치는데 간사한 사람을 인도하고 음란을 팔아 더욱 말하기에도 부족하다.
觀本回所錄回波詞三則,惟李景伯以詩作諫,尙有古風,沈佺期借詞干進,已無可取,臧奉乃更爲婆詞,大廷之上,不村俗,是豈尙存古道乎?
관본회소록회파사삼측 유이경백이시작간 상유고풍 심전기차사간진 이무가취 장봉내경위파파사 대정지상 불체촌속 시기상존고도호
본 39회에 기록된 회파사 3측을 보면 이경백이 시로 간언을 하여 아직 고대의 풍모가 있으나 심전기는 사를 빌려 등용을 구하며 이미 취할 수 없어 장봉은 다시 파파사를 지어 조정에서 촌스러울 뿐만 아니라 어찌 고대 도를 보존하겠는가?
夫身修而後家齊,家齊而後國治,聖訓流傳,萬古不易。
부신수이후가제 가제이후국치 성훈유전 만고불역
몸이 닦은 뒤에 집안이 정비되고 집이 나란한 이후에 나라가 다스려지니 성스런 교훈이 유전됨은 만년동안 바뀌지 않는다.
中宗不能修身,安能齊家,不能齊家,安能治國?
중종불능수신 안능제가 불능제가 안능치국
당중종은 몸을 닦지 않으면 어찌 가정을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어찌 나라를 다스리겠는가?
狎客滿後庭,浮屠盈都市,如此而不亡國敗家者,吾未信也,一殺身,幾至覆宗,微臨淄之興師,唐其尙有幸乎?
압객만후정 부도영도시 여차이불망국패가자 오미신야 일병살신 기지복종 미임치지흥사 당기상유행호
狎客 [xiake]①매우 친한 사람 ②기루(妓樓)의 유객(遊客) ③무람없는 사람
친한 손님이 후정에 가득하고 부도가 도시를 가득채워 이와 같이 하고서도 나라가 망하고 집이 패하지 않음을 내가 아직 믿지 못하니 한떡으로 몸이 죽어 거의 종묘가 엎어질정도에 이르니 임치에서 군사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당나라가 아직 다행이 아니겠는가?

키워드

  • 가격10,000
  • 페이지수82페이지
  • 등록일2016.12.10
  • 저작시기201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451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