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과제-외솔기념관방문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근현대사과제-외솔기념관방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건주는 한글갈” 등을 다루었다. 이 책은 국어의 역사적 연구를 망라한 것으로 훈민정음의 이해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과 방법론에서의 엄밀함으로 우리말 연구사에서 하나의 모범적인 업적으로, 그리고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으로서 이룬 중요한 성과로도 평가된다.
<우리말본>은 1929년에 ‘소리갈’이 나오고, 1937년에 온 책이 연희 전문학교 출판부에서 나왔다. 1955년에 ‘깁고 고친’판이 나오고, 1961년, 1971년에 다시 고친 판이 나왔다. 이 책의 ‘소리갈’에서는 국어의 음운과 음성을 상세히 다루었다. “씨갈‘에서는 국어의 품사를 크게 10품사로 나누고 그 특징과 기능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월갈>은 문장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책에서 제시된 독창적인 이론들은 그 뒤의 문법 연구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우리나라 규범 문법의 밑바탕이 되었다. 외솔 선생은 주시경의 학문을 이었으나, 그에 머무르지 않고 독창적인 학문체계를 수립했는데, 이전의 국어학연구의 분석적인 입장을 지양하고, 종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1929년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조선어사전편찬회’를 조직해 <우리말 큰사전>을 만들려고 했다. 회원들은 사전 출판을 서둘러 1942년 4월 그 일부를 대동 출판사에 넘겨 인쇄하기 시작했다. 이를 막기 위하여 일제는 1942년 이른바 ‘조선어학회 사건’을 조작하고, 조선어학회 간부를 비롯한 사전 편찬과 관련이 잇는 모든 이들을 검거하였다. 마침내 함경도 함흥 재판소에서 ‘조선어학회의 사전 편찬은 조선민족정신을 유지하는 민족운동’이라는 최종 판결이 내려 열한 분에게 징역을 선고하였다. 외솔 선생도 이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1942년 10월 1일부터 1946년 8월 15일 광복 때 까지 3년간 가혹한 옥살이를 하였다.
위로 올라가보면 외솔 선생은 생가가 나오는데, 직접 사셨던 곳이 아닌 옛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 된 것이다.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겨레의 얼인 말과 글을 지킨 독립 운동가이자, 한글 보급과 기계화 정보화를 위해 평행 한 길을 걸은 한글학자이며, 페스탈로치의 이상적 교육론을 직접적으로 실현한 교육자이다. 외솔 선생은 어두운 일제 강점기를 견디면서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우리말과 글을 잃지 않는 것이라 여기고 평생을 한글 연구와 교육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울산이 낳은 위대한 인물 외솔 최현배 선생은 겨레사랑의 사상을 실천한 선각자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을 하기 까지 일제의 강제 징용, 징병제, 종군 위안부, 창씨개명, 내선일체, 신사 참배. 황국 신민 서사 암송 등 우리의 민족성을 말살하고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많은 통치정책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솔 최현배 선생을 비롯해 많은 독립 운동가와 또 그 시대를 힘겹게 살아온 우리의 선조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지켜주시고 물려주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현재의 우리가 이 나라와 문화를 소중히 여겨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줘야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 가격6,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6.12.20
  • 저작시기201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485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