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론] O2O 서비스에 대한 이해 - O2O 서비스의 개념과 관련 시장에서의 현황, O2O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 O2O 서비스 기술의 응용 분야와 대표적 기업 및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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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정보론] O2O 서비스에 대한 이해 - O2O 서비스의 개념과 관련 시장에서의 현황, O2O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 O2O 서비스 기술의 응용 분야와 대표적 기업 및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O2O 서비스 기술의 정의
2. O2O 서비스 기술 성숙도 및 관련 시장에서의 현황
3. O2O 서비스 기술의 장점 과 단점 (강점과 약점)
4. O2O 서비스 기술의 응용 분야 및 대표적 기업
5. O2O 서비스 관련시장의 변화
6. O2O 서비스 기술의 진화 및 발전 방향

본문내용

한 마케팅 상품, 광고 상품 등을 개발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뒤를 이어 QR코드, NFC 등의 방식이 잇따라 등장했다. QR 코드는 주로 정보 제공에, NFC는 주로 결제나 할인 혜택 제공 등에 활용됐다. 그러나 1세대 O2O 서비스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방식들이 결과적으로는 널리 확산되지 못하면서 2세대 기술들이 등장하는 배경을 제공했다. 와이파이나 QR코드, NFC 등이 확산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 매우 제한적으로만 사용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우선 단말기의 제한이 있었고, 네트워크의 제한이 있었으며,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에 대단히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함 들을 해결하기 위해 O2O는 진화하였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방식은 비콘, 사운드 태그 등을 앞세운 O2O 마케팅이다. 사운드 태그(Sound Tag) 또는 고주파(18~20MHz)를 이용한 O2O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리를 인식하는 플랫폼. 고주파를 내보내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범용 스피커와 스마트폰에 관련 앱만 설치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매장에 방문 시 스피커에서 고주파가 흘러나온다. 이 소리는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 스마트폰이 이를 인식,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식이다. 매장 방문 인증이나 쿠폰 발급, 할인 카드 제시 등 귀찮은 절차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 반면 매장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쓰려면 곳곳에 스피커를 달아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인식 범위가 넓지 않은 것도 단점이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O2O는 애플이 시장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 줬다. 과거에도 블루투스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많았지만, 블루투스를 항상 켜놓고 다닐 경우 전력 소모가 극심했다. 가뜩이나 배터리가 빨리 닳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블루투스를 항상 켜놓고 다니는 마케팅이 용이할 리 없다. 지난해 저전력 블루투스(BLE:Bluetooth Low Energy)가 스마트폰에 탑재되기 시작하자 애플은 아이비콘이라는 것을 내놓고, 미국 254개 애플스토어와 대형 슈퍼마켓에서 비콘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의 블루투스 2.0이 페어링 방식을 거쳐 서로 통신을 주고받는 바람에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면, 블루투스 4.0인 BLE는 정보를 단말기에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훨씬 적다. 애플에 이어 구글도 니어바이(Nearby) 서비스를 개발, 출시하는 등 관련 사업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다가올수록 비콘은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스마트워치-스마트글라스 등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구현하게 될 각종 웨어러블 기기를 축으로 한 IOT가 이미 블루투스 기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술적 진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O2O의 앞으로 발전방향은 3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했다. 첫 번째는 기존사업과의 융합이다. O2O서비스는 기존 사업과의 상생이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대형 IT업체들이 O2O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스타트업이나 벤처업체가 해야 할 영역을 대기업들이 모두 장악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스타트업 기업이 새로운 길을 뚫어 놓으면, 대기업이 들어와서 스타트업 기업의 자리까지 빼앗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리모택시는 O2O 시장에서 대기업의 진출로 스타트업, 벤처업체가 몰락한 단적인 예다. 리모택시는 콜택시 앱 서비스 업체였다. 출시 당시만 해도 경쟁 서비스가 거의 없었다. 우버 등 외산 택시 앱만 사실상 존재했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카카오가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출시, 콜택시 앱 시장에 진출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카카오택시는 출시 직후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을 장악했고 리모택시는 결국 올해 초 폐업했다.
기존 상권과의 충돌도 문제시 되고 있다. 카카오만 해도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단계에서부터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과의 충돌이 빚어졌다. 기존 사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태라는 지적이다. 골목상권까지도 IT 대기업이 먹잇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지속 내비추고 있다. O2O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경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다른 첨단기술을 O2O 서비스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O2O서비스와 함께 각광받기 시작한 IT기술로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발전된 O2O 기술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현재 카카오택시의 경우 일반택시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카카오택시 블랙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요금이 8000원이며, 벤츠나 렉서스 등 고급 외제차를 택시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편리한 서비스들을 구비해 놓고 있다.
수익성을 담보하지 않고는 사업이 영속될 수 없다. 한국보다 O2O 서비스가 더 발달한 중국은 이미 대형 업체 중심으로 이합집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나타나고 있다. 비슷한 영역의 서비스 업체들이 협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숙박 예약 고객에게 배달 할인 쿠폰을 지급하거나, 세차와 주차 서비스를 묶는 등의 협업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적정 수수료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이 ‘돈을 낼 만한’ 새로운 서비스를 공급자가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국의 음식배달 서비스인 ‘어러머’는 주문 수수료를 포기한 대신, 자신들이 식당관리를 위해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각 식당들에 연간 3000~4000위안을 받고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적정 수수료에 대해 인정하는 문화를 동반할 필요도 있다. 한 O2O 업체 관계자는 “단지 수수료를 부과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꺼이 돈을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쪽으로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아직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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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2.23
  • 저작시기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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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1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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