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고린도 전후서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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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09 고린도 전후서 개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여는 말
1. 고린도 시
2. 고린도교회

II. 고린도 전서
1. 누가 기록하였는가?(who)
2. 언제, 어디서 기록하였는가?(when, where)
3. 왜 기록하였는가?(why)
4. 어떻게 기록하였는가?(how)
5. 무엇을 기록하였는가?(what)

III. 고린도 후서
1. 누가 기록하였는가?(who)
2. 언제, 어디서 기록하였는가?(when, where)
3. 왜 기록하였는가?(why)
4. 어떻게 기록하였는가?(how)
5. 무엇을 기록하였는가?(what)

IV. 연구과제와 경향

Ⅴ. 닫는 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사용하지 않았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을 대비해서 논의하는 자리에서 왜 바울이 율법이라든가 “율법으로 말미암은 의” 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깊이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하나님의 의’(5:21), ‘그의(=하나님의) 의’(9:9), ‘의의 직분’(3:9)이라는 표현은 사용되었으나 ‘의롭게 하다’(δικαιουν) 또는 ‘의롭게 되다’(δικαιουσθαι)라는 동사는 단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고린도후서에서 적대자를 겨냥한 바울의 논쟁과 그의 칭의론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철저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위의 책, 368-369쪽
Ⅴ. 닫는 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부활 사건 후 그의 제자들은 케리그마를 선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오순절 사건으로 인하여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 케리그마의 대대적인 선포를 시작하였다. 이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 즉 초대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사도 바울은 초대 교회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초기 기독교 문서 기록에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바울의 문서 중 고린도전후서는 국가와 사회를 변화시키기 전에 이미 내부적으로 타락하였고 복잡한 문제들로 인하여 선한 영향력을 상실해 버린 현대 교회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신으로 보인다. 고린도전후서에 기록된 고린도 교회의 구체적인 상황 반영과 문제점, 그에 대한 바울의 조언, 바울의 사도직 행적과 사도의 본질에 관한 고찰이 현재 현대 교회의 복잡한 문제들과 개선되어야 할 리더쉽 문제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린도 전후서의 통일성 문제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때 본문연구에 있어 좀 더 풍부한 해석학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 부록
그리스도교적인 미드라쉬, 고후 3:7~18, 모형론
예전에는 3:17-18을 출 34:29-35에 대한 바울의 독립적인 주석으로 간주하거나(H.Lietzmann) '문학적인 삽입‘으로 이해했다.(H. Windisch) 그러나 근래에는 이 단락을 바울이 자신을 사도로 이해하는 부분으로 이해한다. 바울의 적대자들은 출34장의 이야기를 통해 모세의 권위를 끌어들여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계명을 위탁받음으로 놀라운 영광을 나타내고 있으나 바울의 경우는 그러지 못하고 있음을 공격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에 바울은 출 34장을 모형론(模型論)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반박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서 모세의 영광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모세는 옛 언약을 대표하나, 자신은 종말론적인 새 언약을 대표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7절에서 바울은 자신의 직분과 모세의 직분과 비교하면서 모세의 직분을 “죽음의 직분”으로 규정한다.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죄인들을 죽음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죄인은 하나님의 광채를 견딜 수 없기에 모세의 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던 것이다. 만약 율법의 전달이 영광과 결부되었다면 바울이 행하는 그리스도를 통한 성령의 섬김은 더욱 영광스럽지 않겠냐는 것이 바울의 생각이다.(8절) 9절에서 모세의 직분은 “정죄의 직분”이라 불린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종말의 심판이 초래된다. “의의 직분”은 복음 선포를 가리킨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화해의 역사로 인해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의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5:21) 바울은 10절에서 모세의 율법은 새 언약의 영광과 비교하면 더 이상 영광스러운 것으로 불려 질 수 없다고 말하고 11절에서 없어질 것인 옛 언약이 “길이 있을 것”인 새 언약과 비교된다. 이어지는 12-18절에서 바울은 모형론적 해석을 하는데 바울은 모세처럼 자신의 얼굴을 가릴 수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 얼굴을 보기를 두려워한 것이 영광의 소멸을 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었다고 해석한다. 바울은 구약의 과정을 그리스도를 통해 충만해진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관련시킨다. 바울에 따르면 구약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해석학적 열쇠는 다름 아닌 그리스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건이란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리키며(15절),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고 한다. 바울은 17절에 나오는 주를 그리스도의 영으로 해석한다. 그리스도의 영은 신앙의 자유를 위한 원천이다. 18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전체를 염두에 두고 “우리가 다”라는 표현을 쓴다. 믿는 사람들은 이제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거울 보듯 보고 있다고 말한다.
Ⅵ. 참고문헌
1. W.G. 큄멜. 박익수 역. 『신약정경개론』.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88.
2. C. K. Barrett. 안병무 역. 『국제성서주석:고린도전서』. 서울:한국신학연구소, 1986.
3. C. K. Barrett. 『국제성서주석 : 고린도후서』. 서울:한국신학연구소, 1986.
4. S. H. Moffett. 김인수 역. 『아시아기독교회사』.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6.
5. 랠프 P. 마틴, 김철 역. 『WBC 성경주석: 고린도후서』. 서울:솔로몬, 2007.
6. 리처드 헤이스. 유승원 역.『현대 성서주석: 목회자와 설교자를 위한 주석 : 고린도전서』. 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2006.
7. 김경희 외 12인. 『신약성서개론, 한국인을 위한 최신연구』. 서울:대한기독교서회, 2002.
8. 김지철.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고린도 전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99.
9. 박수암. 『주석신약 : 고린도전후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2004.
10. 이상근, 『신약성서개론』. 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1999.
11. 이상호. 『선교70주년 기념 신약 성서 주석 : 고린도후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64.
12. 전경연. 『고린도 서신의 신학 논쟁』. 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88.
13. 한스 콘첼만 외. 박두환 역. 『신약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한국신학연구소, 2000.
14. 김창선. 『한국교회를 위한 21세기 신약성서해설』. 시유시, 2007
15. P.J. 악트마이어 외. 소기천 역. 『새로운 신약성서개론』. 대한기독교서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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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6.12
  • 저작시기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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