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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측 심견친중
陽朔: 기원전 24년 ~ 기원전 21년
다음해에 양삭으로 개원해 정도왕 유강이 입조하여 한성제는 형제와 우애가 있어서 어가를 동반하게 남겨 아침저녁으로 옆에 두고 매우 친하고 소중하게 여겼다.
王鳳恐他入與政權, 從旁牽制, 因援引故例, 請遣定陶王回國。
왕봉공타입여정권 종방견제 인원인고례 청견정도왕회국
왕봉은 그가 들어와 정권을 잡자 옆에서 견제하고 예전 예를 끌어들여 정도왕을 자기 나라로 돌려보냈다.
偏成帝體貼親心, 自思先帝在日, 常欲立定陶王爲太子, 事不果行, 定陶王却竝不介意, 居藩供職, 現在皇子未生, 他日兄終弟及, 亦無不可, 因此將他留住。
편성제체첩친심 자사선제재일 상욕입정도왕위태자 사불과행 정도왕각병불개의 거번공직 현재황자미생 타일형종제급 역무불가 인차장타류주
[tti] ① 자상하게 돌보다 ② 세세히 체득하다 ③ 살뜰히 보살피다
한성제는 친한 마음을 살뜰히 보살피고 스스로 생각건대 선제께서 살아 계시고 항상 정도왕을 태자로 세우는 일은 과감하게 행하지 못하고 정도왕은 개의치 않고 번에서 직책을 제공하며 현재 황자는 아직 태어나지 않고 훗날 형이 죽고 아들이 이어받아 또 불가함이 없어 이로 기인하여 그가 머물게 했다.
就是王鳳援例相請, 也只好置諸不理。
취시왕봉원례상청 야지호치제불리
援例 [yuan//li] ① 예를 들어 인용하다 ② 전례에 따르다
왕봉은 예에 따라 청해 부득불 두고 다스리지 않게 했다.
那知過了兩月, 又遇日蝕, 鳳復乘勢上書, 謂日食由陰盛所致, 定陶王久留京師, 有違正道, 故遭天戒, 宜令歸國云云。
나지과료양월 우우일식 봉부승세상서 위일식유음성소치 정도왕구류경사 유위정도 고조천계 의극령귀국운운
2달 지나서 또 일식을 만나서 왕봉은 다시 기세를 틈타 서신을 올려 일식이 음이 성대해서 정도왕은 오래 경사에 머물러 정도를 위반할까 해서 하늘 경계를 만나 빨리 귀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但知責人, 不知責己。)
단지책인 부지책기
단지 타인 책망을 알고 자기 책망을 모른다.
成帝不得已遣康東歸, 康涕泣辭去, 鳳得快意。
성제부득이견강동귀 강체읍사거 봉재득쾌의
한성제가 부득이하게 유강을 보내 동쪽에 돌아가게 하니 유강은 울면서 간다고 말하니 왕봉이 겨우 쾌하게 여겼다.
獨有一箇京兆尹王章, 直陳封事, 將日食事歸罪王鳳。
독유일개경조윤왕장 직진봉사 장일식사귀죄왕봉
유독 한명 경조윤 왕장은 직언으로 봉한 사건을 진술해 일식의 일을 왕봉에 죄를 돌렸다.
成帝閱罷, 頗爲感動, 因復召章入對。
성제열파 파위감동 인부소장입대
한성제가 다 읽고 감동이 되어 다시 불러 입대하게 했다.
章竟侃侃直陳, 大略說是:臣聞天道聰明, 佑善而災惡, 以瑞異爲符效。
장장간간직진 대략설시 신문천도총명 우선이재악 이서이위부효
侃(강직할 간; -총8획; kan)侃 [knkn]① 강직한 모양 ② 화락한 모양 ③ (말하는 것이) 당당하고 차분한 모양
瑞 [rui yi] 象征吉祥的奇事物
符效:符驗금군들이 밤에 성문을 드나들 때 제시하기 위하여 가지고 다니던 표신
강직하게 곧장 진술하니 대략 이와 같다. 신이 듣기로 하늘의 도리는 총명하고 선을 돕고 악행을 재앙을 내리니 상서로우 기이함이 부험을 삼았다.
今陛下以未有繼嗣, 引近定陶王, 所以承宗廟, 重社稷, 上順天心, 下安百姓, 此正善事, 當有禎祥;
금폐하이미유계사 인근정도왕 소이승종묘 중사직 상순천심 하안백성 차정선사 당유정상
禎祥:좋은 징조. 경사로운 징조, 경사스럽고 복스런모습
지금 폐하는 대이을 계승을 못해 정도왕을 끌어들여 종묘를 잇고 사직을 중시하고 위로 하늘 마음을 순종하게 하며 아래로 백성을 편안하게 하니 이는 바르게 좋은 일로 응당 경사스러우 징조가 있다.
而災異迭見者, 爲大臣專政故也。
이재이질현자 위대신전정고야
재앙의 기이함이 번갈아 나타남은 대신이 정치를 독점해서이다.
今聞大將軍鳳, 猥歸日食之咎於定陶王, 遣令歸國, 欲使天子孤立於上, 專擅朝事, 以便其私, 安得爲忠臣?
금문대장군봉 외귀일식지구어정도왕 견령귀국 욕사천자고립어상 전천조사 이편기사 안득위충신
擅 [zhunshan] ① 제멋대로 하다 ② 잘하다 ③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④ 뛰어나다
지금 대장군 왕봉은 외람되기 일식을 정도왕 탓을 하고 그를 귀국시키며 천자를 위에서 고립시키고 조정 일을 독단적으로 해서 사적임을 편안하게 하여 어찌 충신으로 여기는가?
且鳳誣罔不忠, 非一事也。
차봉무망불충 비일사야
왕봉은 속이고 충성스럽지 않고 한 일이 아닙니다.
前丞相商, 守正不阿, 爲鳳所害, 身以憂死, 衆庶愍之。
전승상상 수정불아 위봉소해 신이우사 중서민지
愍(근심할 민; -총13획; mn)
앞 승상 왕상은 바름을 따라 아부하지 않아 왕봉의 피해를 당해 몸은 근심으로 죽으니 여러 서민이 이를 근심합니다.
且聞鳳有小婦弟張美人, 嘗已適人, 托以爲宜子, 納之後宮, 以私其妻弟, 此三者皆大事, 陛下所自見, 足以知其餘。
차문봉유소부제장미인 상이적인 탁이위의자 납지후궁 이사기처제 차삼자개대사 폐하소자견 족이지기여
小婦:첩, 나이가 젊은 성인 여자
婦弟: 주로 편지글에서, 매부를 대하여 처남
왕봉의 작은 장미인은 일찍이 이미 타인에게 시집가 의자로 부탁해 후궁에 들어 처제를 사적으로 하니 이 3가지 모두 큰 일로 폐하께서 스스로 보아서 족히 나머지를 알 것입니다.
鳳不可令久典事, 宜退使就第, 選忠賢以代之, 則乾德當陽, 休祥至而百福臻矣!
봉불가령구전사 의퇴사취저 선충현이대지 즉건덕당양 휴상지이백복변지의
乾德:황제의 덕
休祥:길조, 상서로운 징조
臻 [pianzhn] 함께 이르다
왕봉은 오래 일을 맡지 못하고 물러나 저택에 가서 충신 현인을 선발해 대신하고 황제의 덕이 양을 받아 상서로움이 이르고 모든 복이 함께 이른다.
成帝見章說得有理, 欣然語章道:“非京兆尹直言, 朕尙未聞國家大計。現有何人忠賢, 可爲朕輔?”
성제견장설득유리 흔여어장도 비경조윤직언 짐상미문국가대계 현유하인충현 가위짐보
한성제가 왕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고 기뻐 왕장에게 말했다. “경조윤 직언이 아니면 짐이 아직 국가를 위한 대계가 없다. 현재 어떤 사람이 충성과 현명함이 있고 짐을 위해서 보하겠는가?”
章答說道:“莫如琅太守馮野王。”
장답설도 막여낭야태수풍야왕
왕장이 대답했다. “낭야태수 풍야왕만 못합니다.”
成帝點首, 章乃趨退。
성제점수 장
陽朔: 기원전 24년 ~ 기원전 21년
다음해에 양삭으로 개원해 정도왕 유강이 입조하여 한성제는 형제와 우애가 있어서 어가를 동반하게 남겨 아침저녁으로 옆에 두고 매우 친하고 소중하게 여겼다.
王鳳恐他入與政權, 從旁牽制, 因援引故例, 請遣定陶王回國。
왕봉공타입여정권 종방견제 인원인고례 청견정도왕회국
왕봉은 그가 들어와 정권을 잡자 옆에서 견제하고 예전 예를 끌어들여 정도왕을 자기 나라로 돌려보냈다.
偏成帝體貼親心, 自思先帝在日, 常欲立定陶王爲太子, 事不果行, 定陶王却竝不介意, 居藩供職, 現在皇子未生, 他日兄終弟及, 亦無不可, 因此將他留住。
편성제체첩친심 자사선제재일 상욕입정도왕위태자 사불과행 정도왕각병불개의 거번공직 현재황자미생 타일형종제급 역무불가 인차장타류주
[tti] ① 자상하게 돌보다 ② 세세히 체득하다 ③ 살뜰히 보살피다
한성제는 친한 마음을 살뜰히 보살피고 스스로 생각건대 선제께서 살아 계시고 항상 정도왕을 태자로 세우는 일은 과감하게 행하지 못하고 정도왕은 개의치 않고 번에서 직책을 제공하며 현재 황자는 아직 태어나지 않고 훗날 형이 죽고 아들이 이어받아 또 불가함이 없어 이로 기인하여 그가 머물게 했다.
就是王鳳援例相請, 也只好置諸不理。
취시왕봉원례상청 야지호치제불리
援例 [yuan//li] ① 예를 들어 인용하다 ② 전례에 따르다
왕봉은 예에 따라 청해 부득불 두고 다스리지 않게 했다.
那知過了兩月, 又遇日蝕, 鳳復乘勢上書, 謂日食由陰盛所致, 定陶王久留京師, 有違正道, 故遭天戒, 宜令歸國云云。
나지과료양월 우우일식 봉부승세상서 위일식유음성소치 정도왕구류경사 유위정도 고조천계 의극령귀국운운
2달 지나서 또 일식을 만나서 왕봉은 다시 기세를 틈타 서신을 올려 일식이 음이 성대해서 정도왕은 오래 경사에 머물러 정도를 위반할까 해서 하늘 경계를 만나 빨리 귀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但知責人, 不知責己。)
단지책인 부지책기
단지 타인 책망을 알고 자기 책망을 모른다.
成帝不得已遣康東歸, 康涕泣辭去, 鳳得快意。
성제부득이견강동귀 강체읍사거 봉재득쾌의
한성제가 부득이하게 유강을 보내 동쪽에 돌아가게 하니 유강은 울면서 간다고 말하니 왕봉이 겨우 쾌하게 여겼다.
獨有一箇京兆尹王章, 直陳封事, 將日食事歸罪王鳳。
독유일개경조윤왕장 직진봉사 장일식사귀죄왕봉
유독 한명 경조윤 왕장은 직언으로 봉한 사건을 진술해 일식의 일을 왕봉에 죄를 돌렸다.
成帝閱罷, 頗爲感動, 因復召章入對。
성제열파 파위감동 인부소장입대
한성제가 다 읽고 감동이 되어 다시 불러 입대하게 했다.
章竟侃侃直陳, 大略說是:臣聞天道聰明, 佑善而災惡, 以瑞異爲符效。
장장간간직진 대략설시 신문천도총명 우선이재악 이서이위부효
侃(강직할 간; -총8획; kan)侃 [knkn]① 강직한 모양 ② 화락한 모양 ③ (말하는 것이) 당당하고 차분한 모양
瑞 [rui yi] 象征吉祥的奇事物
符效:符驗금군들이 밤에 성문을 드나들 때 제시하기 위하여 가지고 다니던 표신
강직하게 곧장 진술하니 대략 이와 같다. 신이 듣기로 하늘의 도리는 총명하고 선을 돕고 악행을 재앙을 내리니 상서로우 기이함이 부험을 삼았다.
今陛下以未有繼嗣, 引近定陶王, 所以承宗廟, 重社稷, 上順天心, 下安百姓, 此正善事, 當有禎祥;
금폐하이미유계사 인근정도왕 소이승종묘 중사직 상순천심 하안백성 차정선사 당유정상
禎祥:좋은 징조. 경사로운 징조, 경사스럽고 복스런모습
지금 폐하는 대이을 계승을 못해 정도왕을 끌어들여 종묘를 잇고 사직을 중시하고 위로 하늘 마음을 순종하게 하며 아래로 백성을 편안하게 하니 이는 바르게 좋은 일로 응당 경사스러우 징조가 있다.
而災異迭見者, 爲大臣專政故也。
이재이질현자 위대신전정고야
재앙의 기이함이 번갈아 나타남은 대신이 정치를 독점해서이다.
今聞大將軍鳳, 猥歸日食之咎於定陶王, 遣令歸國, 欲使天子孤立於上, 專擅朝事, 以便其私, 安得爲忠臣?
금문대장군봉 외귀일식지구어정도왕 견령귀국 욕사천자고립어상 전천조사 이편기사 안득위충신
擅 [zhunshan] ① 제멋대로 하다 ② 잘하다 ③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④ 뛰어나다
지금 대장군 왕봉은 외람되기 일식을 정도왕 탓을 하고 그를 귀국시키며 천자를 위에서 고립시키고 조정 일을 독단적으로 해서 사적임을 편안하게 하여 어찌 충신으로 여기는가?
且鳳誣罔不忠, 非一事也。
차봉무망불충 비일사야
왕봉은 속이고 충성스럽지 않고 한 일이 아닙니다.
前丞相商, 守正不阿, 爲鳳所害, 身以憂死, 衆庶愍之。
전승상상 수정불아 위봉소해 신이우사 중서민지
愍(근심할 민; -총13획; mn)
앞 승상 왕상은 바름을 따라 아부하지 않아 왕봉의 피해를 당해 몸은 근심으로 죽으니 여러 서민이 이를 근심합니다.
且聞鳳有小婦弟張美人, 嘗已適人, 托以爲宜子, 納之後宮, 以私其妻弟, 此三者皆大事, 陛下所自見, 足以知其餘。
차문봉유소부제장미인 상이적인 탁이위의자 납지후궁 이사기처제 차삼자개대사 폐하소자견 족이지기여
小婦:첩, 나이가 젊은 성인 여자
婦弟: 주로 편지글에서, 매부를 대하여 처남
왕봉의 작은 장미인은 일찍이 이미 타인에게 시집가 의자로 부탁해 후궁에 들어 처제를 사적으로 하니 이 3가지 모두 큰 일로 폐하께서 스스로 보아서 족히 나머지를 알 것입니다.
鳳不可令久典事, 宜退使就第, 選忠賢以代之, 則乾德當陽, 休祥至而百福臻矣!
봉불가령구전사 의퇴사취저 선충현이대지 즉건덕당양 휴상지이백복변지의
乾德:황제의 덕
休祥:길조, 상서로운 징조
臻 [pianzhn] 함께 이르다
왕봉은 오래 일을 맡지 못하고 물러나 저택에 가서 충신 현인을 선발해 대신하고 황제의 덕이 양을 받아 상서로움이 이르고 모든 복이 함께 이른다.
成帝見章說得有理, 欣然語章道:“非京兆尹直言, 朕尙未聞國家大計。現有何人忠賢, 可爲朕輔?”
성제견장설득유리 흔여어장도 비경조윤직언 짐상미문국가대계 현유하인충현 가위짐보
한성제가 왕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고 기뻐 왕장에게 말했다. “경조윤 직언이 아니면 짐이 아직 국가를 위한 대계가 없다. 현재 어떤 사람이 충성과 현명함이 있고 짐을 위해서 보하겠는가?”
章答說道:“莫如琅太守馮野王。”
장답설도 막여낭야태수풍야왕
왕장이 대답했다. “낭야태수 풍야왕만 못합니다.”
成帝點首, 章乃趨退。
성제점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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