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가 유럽 및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브렉시트(Brexit)가 유럽 및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 동기

2. 브렉시트(Brexit)란?

3. 브렉시트(Brexit) 논의 전개 과정

4.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의 등장과 영향

5. 브렉시트(Brexit)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6.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한국기업의 대응책

7. 브렉시트(Brexit)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xit)와는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리스의 경제는 유로 존(Eurozone)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이고, 경제구조도 수출 비중이 거의 없는 국내 관광산업과 자영업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영국은 EU 가입국 중 독일 다음으로 EU에 분담금을 많이 내고 있고, 또한 런던은 유럽 금융의 허브입니다.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가 흔들릴 수 있고, EU 탈퇴 도미노 가능성 전망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브렉시트가 공시된 당시에는 영국 파운드화 최저치 기록으로 인한 영국의 수출업체들의 성장과 그에 대비해 대다수 제품들의 물가가 15% 정도 상승하여 일반 소비자들의 피해, 파운드 가치의 하락으로 임금이 물가상승률을 충당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영국 기업 3개 중 하나가 투자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하타치 캐피탈과 영국의 경영연구센터(CEBR)의 설문조사
투자자들의 투자 연기 및 취소, 본사나 기업의 일부 부문을 영국 이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 등 영국의 경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까지는 경제가 타격을 입었다기보다는 사회적인 문제가 더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조기총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반(反)민 정책에 대한 이슈가 더 확산이 되어 나라마다 극우주의가 다시금 팽배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떠돌아다니고 있다. 가장 큰 예를 들어 트럼프의 <반 이민 행정명령>가 가장 큰 민족주의의 예시다.
새로운 ‘EU Exit’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EU 가입국 중 덴마크,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헝가리 등 브렉시트 이후 ‘EU Exit’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브렉시트가 협상을 마친 이후에는 덴마크는 유로존이 아닌 국가로 영국과 동일한 태도를 보일 수 있었고, 체코는 이민자들을 배척하는 민족주의 세력이 상당히 강한 국가로 체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도 영국이 EU를 탈퇴하게 된다면 체코도 또한 EU를 떠나는 문제에 대해서 논쟁이 벌어질 거라는 예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파리 연쇄테러로 시리아 난민,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이 커져 프랑스도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U 가입국들이 영국의 EU 탈퇴인 브렉시트로 인해서 EU에 불만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들이 모두 부정적으로 보이진 않아 보입니다. 자국에 악영향이 많아지는 EU의 관습을 철폐하고자하는 모습들은 긍정적이나, 너무 민족주의, 극우주의로 팽배하지만 않으면 긍정적인 부분도 많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공표로 인해서 EU의 영향력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회는 밀실에서 운영되는 경향으로 대중들이 그 절차를 잘 알지 못하고 그들이 하는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요점입니다. 각 나라의 지도자들은 EU를 지지한다고 하지만 실제론 자국의 이해관계와 이익을 가장 우선하고 예전에 꿈꾸던 ‘유럽 가족’과의 거리는 멀어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예전부터 각각 나라간의 입장들이 대립하면서 결국 현재 비민주적인 조직으로 전락해버렸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모습으로 EU의 몰락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과연 EU의 국경을 넘은 평화 공존 시스템은 지켜질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는 부분입니다.
신흥국 증시는 브렉시트 이후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여 선진국들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그와 반대로 선진국들이 점점 더 안정화되고 신흥국들의 변동성 폭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영국내 시장불안과 파운드화의 급락으로 다시금 EU와 영국의 협상에 전 세계 초점이 향하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해서 대응하는 기업은 언제나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수출을 주로 하는 우리 기업들은 환율변동을 예의 주시고,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을 대비하여 EU와의 계약을 유로화나 파운드화가 아닌 달러화나 다른 화폐로 하는 것으로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업도 노력해야 하지만, 우리의 정부도 여러 가지 면에서 지원정책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과 정부가 연계해서 정책과 전략이 극대화 되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브렉시트는 위기가 아닌 기회 일수 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항상 새로운 시장으로의 개척과 사업의 다각화, 작년 이맘때 브렉시트에 대한 뉴스와 이야기들을 간과했었지만, 세계경제를 배우면서 다시금 국제정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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