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로빈슨 크루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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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로빈슨 크루소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내려 온게 틀림없어.
지금 우리는 사람으로서는 어쩌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으니까.” 포로 중 한명이 말했다. 그들은 서로 눈짓을 주고받았다.
“사정을 말하자면 길지만, 우리를 죽이려는 자들이 배를 빼앗아 우리를 이곳에 데려왔습니다. 나는 저 배의 선장입니다.” 로빈슨과 프라이데이 그리고 포로들은 다른 뱃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몸을 숨겼다.
로빈슨은 포로들을 향해 다시 한 번 다짐받아 두었다.
“내 조건을 딱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여러분은 이 섬에 있는 동안 나의 권력아래에서 나에게 충성해야 합니다.
둘째, 배를 되찾을 경우 우리를 영국까지 태워 주어야 합니다.” 포로들을 수긍했다.
로빈슨은 그들에게 총과 총알, 화약을 나누어 주었다. 그들은 이 상황을 모르고 자고 있는 뱃사람들을 하나씩 제압했다.
그 중 주동자 두 명을 묶어두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선장의 설득으로 자신들과 같이 로빈슨에게 두 가지 조건을 승낙했다.
로빈슨과 프라이데이는 선장을 비롯해 믿을만한 사람 3명을 자신의 요새에 데리고 가 음식과 포도주를 대접했다.
그들은 로빈슨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가 생활해온 이야기들, 그가 만든 것들을 보며 찬탄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본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고, 그 본선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로빈슨과 그들은 본선을 되찾기 위해 병력을 재정비 했다. 로빈슨에게 협조한 사람은 모두 13명 이었다.
그 외에 선장을 배신한 주요 인물 둘은 요새의 동굴 깊숙한 곳에 가둬놓았다. 그들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보트를 타고 본선에 돌아가는 척했고, 배에 오르자 배의 주인들 답게 빠르고 능숙하게 배를 접수 했다.
나머지 선원들은 원래 주인인 선장에게 다시 돌아왔으나, 그 배에 있던 선장 역할을 대신하던 뱃사람은 로빈슨의 섬의 요새 안에 나머지 두 명과 함께 가두어 놓았다.
드디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이 섬의 탈출을 할 수 있는 배를 얻게 된 것이었다. 그리하여 로빈슨은 1686년 12월 19일, 28년 2개월 19일 만에 그 섬을 떠나게 되었다.
그가 영국에 돌아와 보니 그는 완전히 이방인 이었다. 약 30년이란 시절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다.
그가 기억하는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았고, 그가 이전에 알던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아주 다행히도, 그가 이전에 돈을 맡겨놓았던 선장의 미망인이 살아있었다.
하지만 그 동안 많은 불행을 겪고 두 번째 남편마저 죽게 되어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그 뒤 로빈슨은 다시 요크셔로 내려갔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와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 였다. 다만 누이 둘과 형의 자신 두 명만이 살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죽은 줄로만 알았기 때문에 나를 위래 남겨진 유산은 없었다. 그래서 로빈슨은 다시 리스본으로 가기로 마음먹는다.
브라질에 있었던 농장의 상태와 동업자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해서였다.
그 와중에도 프라이데이는 가는 곳마다 로빈슨을 충실하게 따라 다녔고, 어떤 경우에도 가장 충직한 하인 노릇을 했다.
정말 기쁘게도 리스본에서 로빈슨은 그의 옛 친구, 아프리카 연안에서 그를 구해준 포르투갈 배의 선장을 만날 수 있었다. 선장은 이제 노인이 다 되었고, 배타는 일을 그만 둔 상태였다. 그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로빈슨의 농장에서 나는 수익을 로빈슨의 재산 관리인들이 공탁소(돈이나 물건을 제공하고 그 보관을 위탁하는 업무를 맡는 기관)에 맡겨 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농장의 크기는 이전에 비해 커졌고, 로빈슨과 동업하던 사람은 아주 많은 돈을 벌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로빈슨은 곧장 브라질로 향해 그가 처음의 농장 주인임을 증명하는 진술서와 진술서에 대한 공증을 통해 땅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덕에 로빈슨은 하루아침에 다시 벼락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로빈슨은 브라질에 더 이상 머물지 않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려고 마음먹고,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은 배를 타지 않고, 육로를 통해 돌아가면서 이 소설은 끝이 난다.
책장을 덮으면서 생각했다. 어렸을 적 “무인도에 혼자 남게되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던 궁금증은 그냥 궁금증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
허구속의 이야기지만 30여년의 걸친 무인도의 생활 속에서 로빈슨 크루소가 보여준 삶은 인류 역사의 지난 역사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문명이라는 편이와 안락함에서 동떨어져 칼과 도끼 등의 간단한 도구를 가지고 도구들을 만들어 가는 로빈슨 크루소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또한 소설 전반에 걸쳐 로빈슨 크루소가 혼자 사색하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처절하다 못해 어느 순간 경의로움을 느끼게 한다.
신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절규할 수밖에 없지만, 그 가운데서 삶이 희망을 보고,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 내 작은 섬을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인간이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일까?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을 바라본 로빈슨 크루소이지만 삶에 대한 정답을 내리지는 못했다.
로빈슨 크루소가 깨달은 것, 생각한 것보다 로빈슨 크루소가 바다 넘어 세상을 동경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면서 겪게 되는 시련들 속에서 나타나는 로빈슨 크루소의 모습이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이라는 드넓은 바다 한 가운데, 누구나 혼자의 자기만의 자아라는 무인도 속에 갇혀 산다. 그 곳에서 다양한 시련과 역경을 견뎌 내면서 후에 자유로운 인간으로서의 삶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십여 년 전 재밌게 읽었던 로빈슨 크루소가 다시 10년 만에 눈에 띄어 책장에서 꺼내어 든 것은 현재의 삶에서 방황하고 있는 나에게 선물과도 같은 우연의 일치가 아닐까?
더 이상 삶 가운데 방황하고 표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만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내 삶에서 만나게 되는 역경들과 고난들에 직시하면서 내 개척해 나가면서, 로빈슨 크루소가 경험했던 그 지독했던 섬에서 벗어나 구출되는 것처럼 나 또한 내 삶의 드넓은 바다에서 내 삶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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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7.10.20
  • 저작시기201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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