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독서감상문
본문내용
짓눌려 있는 이들에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낌없이 불어넣어 주는 쾌작이 바로 《공중그네》다. 공공장소에서 읽기엔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한 책! ★★★★★ 퇴근 시간, 전철 안에서 읽다가 나도 모르게 배꼽을 잡고 웃고 말았다. 순간 주위에서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 신경정신과에 가지 않고도 나는 이 한 권으로 치유의 힘을 얻었다. ★★★★★ 정말 재미있었다. 책을 읽으며 소리 내어 웃어본 것이 몇 년 만인가! ‘이라부’라는 이름만 생각해도 웃음이 터져 나오고, 등장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이 생생한 이미지로 머릿속에 떠오른다. 가히 걸작이라 부를 만한 작품이다. 일독 강추! ★★★★★ 환자의 증상을 오히려 즐기는 듯한 의사. 때로는 누가 환자인지 헷갈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라부 박사만의 독특한 치료법에 환자들은 결국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낸다. 그 과정이 매우 유쾌하게 묘사되어 있다. 실제로 이런 의사가 존재한다면 세상은 더욱 살 만할 텐데! ★★★★★ 고민 많은 현대인의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동시에 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삶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안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라고 우리를 안심시킨다. - ‘아마존저팬’ 독자서평 중에서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