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기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하여(특정기관 선택)

소개글

노인복지기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하여(특정기관 선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관현황
..조직
..시설입소 및 재가서비스
..프로그램(제공 서비스)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유형이란, 자원봉사자들의 원하고자 하는 활동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하여 배치하고 있다.
두 가지 유형은 손모아 활동유형과 발모아 활동유형인데, 손모아는 식당봉사(재료 다듬기, 식기 세척, 배식), 생활봉사(식사 수발, 세탁, 입욕 서비스, 미싱 등), 이미용 봉사(컷트, 펌 등)이다. 발모아는 프로그램 및 활동 보조(각종 프로그램 및 야외할동 보조, 차량 봉사), 방문 공연(국악, 민요 등 각종 공연 등), 의료 봉사(의료적 서비스)이다.
2) 후원
시설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없어도 후원으로써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이 있다. 현금후원 및 화장지, 기저귀, 치약, 칫솔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여질 모든 물품에 대한 것으로, 물품후원을 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안양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을 선정해 그 기관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다. 규모가 상당히 큰 노인전문요양원답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 및 실시되고 있었고, 다양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곳이란 것을 알았다.
하지만, 많은 애로사항도 있었는데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이고 또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직원들의 수고가 많이 따른다는 점을 들 수 있었다.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노인들, 말을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 분들이나 고집을 부리는 분들이 계셔서 무척 힘든 점이 많다고 하였다. 밤에 잠을 자지 않아 그만큼 직원들도 힘들어 한다고 하였고, 프로그램을 잘 따라주지 않아 애를 먹기도 한다고 하였다. 함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힘든 점이 참 많다고 하였다. 또한 그런 부분에서 보상 받는 것 중 하나가 임금 문제인데, 임금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문제점이 나오면 일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하였다.
기관의 장점을 들었을 때와 힘든 점을 들었을 때의 느낌이 참 많이 달랐다. 사람을 상대하고 보살피는 일은 정말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으면 오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극한 직업이나 아르바이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이 차지한다. 노인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그들과 대화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발을 들며 보호해주어야 하는 일이기에 더욱 힘들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사회복지사들이 오래 일하지 못하고 그만 두는 이유 중 하나가 임금인데, 이곳에서도 임금문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직원들은 내 부모 같은 생각으로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것에 대한 보상은 임금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보상이 충분히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함께 힘든 일을 나누어 하고 있으므로 서로를 위하여 일한다면 더욱 즐겁고 따뜻한 노인요양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치매/중풍 함께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라고 내걸고 있는 것처럼 입소하신 노인분들과 임직원 그리고 보호자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요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Ⅳ. 참고자료
강의교안
가나마을(노인전문요양원) 홈페이지 http://www.gana9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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