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불평등] 양성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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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적 불평등] 양성불평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성적 불평등] 양성불평등

I. 성적 불평등의 기원
1. 종교와 철학에서의 여성관
2. 한국의 전통적 여성관

II. 성적 불평등과 관련된 요인들
1. 여성의 어머니 역할
2. 여성과 일
3. 여성의 자기비하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은 임금을 받고 여성의 일은 남성의 일보다 별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Bradley, 1989).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경제력은 가정은 물론 사회 내에서의 여성의 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직접적 수단인 것만은 틀림없다.
여성의 지위와 일과의 관계는 물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연구하는 많은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실에 동의한다(Lott, 1994).
1/ 문화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다양할 수 있는 만큼, 여성의 행동은 다양하다.
2/ 문화에 따라 성역할이 엄격하게 구분되는 정도나 성적 불평등의 수준은 차이가 있다.
3/ 과제가 성역할에 따라 구분될 때, 과제의 특성과 상관없이 남성들에 의해 수행되는 과제들이 여성들의 과제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3) 여성의 자기비하
여성들의 자기비하도 성적 불평등에 기여한다. 그들에게 있어서의 자기비하는 역사적으로 대를 거듭해 오면서 여성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나 힘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었고 어떠한 노력도 그들의 환경여건을 개선시킬 수 없다는 인식에 기인된다. 셀리그만(Seligman, 1975)은 이와 같은 현상을 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이 라고 설명하였다.
셀리그만의 실험은 한 집단은 버튼을 누르면 불쾌한 소음을 중지시킬 수 있고, 다른 한 집단은 그 소음을 피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다. 실험이 여러 번 반복된 후에 연구대상자 스스로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장치가 주어졌다. 그러나 소음을 피할 수 없었던 집단은 이미 자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학습하였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소음을 받아들이기만 할 뿐 제거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시토하지 않았다.
학습된 무력감에 의해 여성 자신은 보잘 것 없고 남성은 언제나 여성보다 우월해야 한다는 것을 학습해 온 여성들은 자신과 같은 다른 여성들을 좋아하지도 않고 신뢰하지도 않는다. 최근에 와서 여성들의 교육 정도가 높아지고 전문직 여성을 중심으로 한 여권운동의 확산으로 여성들의 다른 여성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는 조금씩 감소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여성들의 의식은 크게 변화되지도 않았고 오히려 더 미묘하고 간접적인 형태로 여성들의 자기비하는 계속되고 있다.
간접적 형태의 자기비하의 증거로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다른 여성들을 공격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Schaef, 1992).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을 공격하고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여성다움(femaleness)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꾸어 말하면 여성들이 다른 여성에 대해 갖는 혐오는 자기 자신이 선천적으로 열등하고 손상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셰프(Schaef, 1992)의 주장에 의하면, 겉으로 강하고 자신만만하고 자기주장적인 여성, 유능한 여성 그리고 아름다운 여성들 모두다 그들의 깊은 내면에는 여성으로 태어난 "선천적 열등감"(innate inferiority)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선천적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로 다른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남성들도 물론 열등감이나 낮은 자기존중감으로 고통을 받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보다 앞서지 못한 자신의 무능력 때문일 뿐 선천적 열등감 때문은 아니다.
여성들의 자기비하현상은 우리 생활의 곳곳에서 나타난다. 지역사회의 조그만 모임이나 종교단체의 소집단 활동에서조차도 지도자는 남자여야하고 질병으로 수술을 받아야 할 때도 여성들은 여자의사를 기피한다. 인구의 절반이 여성인데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여성들의 수는 많지 않다.
어떤 경우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조금 낮은 위치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 여성으로 태어난 것을 원죄로 받아들이는 수많은 여성들의 절대적 신념이다. 여성들은 그들의 원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더할 나위 없이 선량하고 공평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나 남성들이 만든 법률과 제도는 이것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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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1.13
  • 저작시기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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