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서머힐 학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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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머힐 학교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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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완벽한 모델이라고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구성원들 스스로 규율을 만들고 질서를 지키는 민주적인 학교 서머힐을 보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올바른 형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또,‘서머힐’을 읽고 지금은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대안학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런데 유의해야할 점은 대안학교라고 해서 공립학교와 같은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대표 대안학교인 간디학교 교장 선생님이 말했듯이 ‘문제가 없는 곳이 아니라, 문제를 드러내 놓고 함께 풀어가고자 노력하는 곳’이다.
대안학교는 아이들만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하는 학교라고 생각한다. 즉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곳이 대안학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해왔던 학업방식인 서머힐학교가 실재로 존재하는 곳이었구나라는 생각에 반가운 반면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전체가 바뀌어야 모든 것이 바뀔테지만, 교사가 목표인 나의 다짐은 나만의 학생이라도 정말 내 수업시간에 적어도 괴로웠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그냥 마음편하게 듣고 갈수있는 수업을 하겠다. 물론 지식수준이 뛰어난 상태라는 것을 전제하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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