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감정수업-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 내용 요약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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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신주의 감정수업-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 내용 요약과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비루함 ㅡ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할 노예의식
2. 자긍심 ㅡ 사랑이 민드는 아름다운 기적
3. 경탄 ㅡ 사링이란 감정의 바로미터
4. 경쟁심 ㅡ 서글프기만 한 사랑의 변주곡
5. 야심 ㅡ 너무나 인간적인 약점
6. 사랑 ㅡ 나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
7. 대담함 ㅡ 나약한 사람을 용사로 만드는 비밀
8. 탐욕 ㅡ 사랑마저 집어삼키는 괴물
9. 반감 ㅡ 아픈 상처가 만들어낸 세상에 대한 저주
10. 박애 ㅡ 공동체 의식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
11. 연민 ㅡ 타인에게 사랑이란 착각을 만들 수 있는 치명적 함정
12. 회한 ㅡ 무력감을 반추하도록 만드는 때늦은 후회
13. 당황 ㅡ 멘탈붕괴와 함께히는 두려움
14. 경멸 ㅡ 자신마저 파괴할 수 있는 서글픔
15. 잔혹함 ㅡ 사랑의 비극
16. 욕망 ㅡ 모든 감정에 숨겨져 있는 동반자
17. 동경 ㅡ 한 때의.기쁨을 영속시키려는 서글픈 시도
18. 멸시 ㅡ 사랑이란 감정의 막다른 골목
19. 절망 ㅡ 죽음으로 이끌 수도 있는 치명적 장벽
20. 음주욕 ㅡ 화려했던 과거로 돌아가려는 발버둥
21. 과대평가 ㅡ 사랑의 찬란한 아우라
22. 호의 ㅡ 결코 사랑일 수 없는 사랑
23. 환희 ㅡ 원하는 것이 선물처럼 주어질 때의 기적
24. 영광 ㅡ 모든 이의 선망으로 타오르는 위엄.
25. 감사 ㅡ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품고 친절을 베풀 수 밖에 없는 서러움
26. 겸손 ㅡ 진정한 사링을 위한 자기희생
27. 분노 ㅡ 수치심이 잔인한 행동이 될 때까지
28. 질투 ㅡ 사랑이 드리우는 짙은 그림자
29. 적의 ㅡ 자신의 삶을 지키려는 허망한 전투
30. 조롱 ㅡ 냉소와 연민사이
31. 욕정 ㅡ 격하게 요동치는 영혼
32. 탐식 ㅡ 자신의 동물성을 발견할 때
33. 두려움 ㅡ 과거가 불행한 자의 숙명
34. 동정 ㅡ 비참함이 비참함에 바치는 애잔한 헌사
35. 공손 ㅡ 무서운 타인에게 보내는 친절
36. 미움 ㅡ 내가 파괴되거나 네가 파괴되거나
37. 후회 ㅡ 모든 불운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나약함
38. 끌림 ㅡ 사랑으로 꽃필 수 없는 두근거림
39. 치욕 ㅡ 잔인한 복수의 서막
40. 겁 ㅡ 실패를 예감히는 위축된 자의식
41. 확신 ㅡ 의심의 먹구름이 걷힐 때의 상쾌함
42. 희망 ㅡ 불확실해서 더 절절한 기다림
43. 오만 ㅡ 사랑을 좀 먹는 파괴적 암세포
44. 소심함 ㅡ 작은 불행을 선택하는 비극
45. 쾌감 ㅡ 포기할 수 없는 허무한 찬란함
46. 슬픔 ㅡ 비극을 예감하는 둔탁한 무거움
47. 수치심 ㅡ 마비된 삶을 깨우는 마지막 보루
48. 복수심 ㅡ 마음을 얼려 버리는 지독한 냉기

본문내용

있다고 믿을 때에만
우리는 후회의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은 불운을 초래했다고 믿는 것 즉 자신은 선택에서 자유로웠다고 믿는 것 만큼 거대한 착각이 어디있겠는가?
이보다 더 큰 오만이 또 있을까?
그래서 후회는 유아적 감정이다.
결국 후회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이해 못하고 울어대는 아이처럼
강한 신적 자의식을 가진 사람에게
자주 찾아오는 감정이다.
만약 어떤 행위가 자신의 자유로운 결단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된다면,
비로소 후회라는 슬픈 감정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타자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받아 들여야
후회라는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강신주의 김정수업 p393-398
사랑과 이별에 용감하자^^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과대망상에 빠진다는 것과 같다. 즉 콩깍지가 씌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과대망상이란 감정상태가 지속될 때까지만 유지된다.
만약 주변의 반대와 우려의 충고에 귀기울이고 있다면 나의 사랑은 이미 떠나고 있는 중이다.
그런 주변의 걱정과 우려를 무시하고 상대방을 기꺼이 과대평가할 수 있을 때 사랑할 자격도 있는거 아닐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사랑을 감당하지 못하는 약자의 몫이다.
두려워하고, 이것저것 따지고, 걱정과 고민이 많은 사람은 불확실성의 사랑보다 익숙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선택하기 쉽다.
불행히도 더이상 사랑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상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금까지 행복했다고..."
"나처럼 나약한 사람을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이별의 아픔을 선택하는 이유는 사랑의 기쁨을 추억으로나마 간직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데도 이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사랑과 정반대의 감정인 미움이 생긴다.
사랑이 미움으로 변할 때
과대평가의 감정은 멸시의 감정으로 변하게 된다.
사랑했을 땐 가족, 지위, 사회적 평판 따위는 하찮은 조연이었는데...
사랑이 떠나니 조연으로 폄하하던 것들이 주연이 되어, 압도적 현실로 그들의 이별을 가로 막는 것이다.
과거 그들의 화려하고 영광스러웠던 사랑은 현재의 비참함을 더 두드러지게하고,
사랑의 상실에대한 책임을 서로의 탓으로 돌리며, 더 미워하고, 더 멸시하고, 더 불행해지는 것이다.
이런 자명한 결말을 피하려면 당장 이별의 용기를 내라.
소심하고, 나약하고, 비겁한 속물의 굴레를 벗어 던져야한다.
스피노자는
절망과 실패 속에서 자신의 무능력과 약함을 인정할 때 겸손을 배운다고 했다.
겸손하게 되었을 때 해묵은 편견, 허영, 자만심, 가치를 망각한 경쟁 그리고 치욕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진다.
겸손의 감정이 찾아왔을 때 우린 성숙해지고 있는 것이다.
추가 자만심과 반대편 절망으로 왔다갔다 급격히 움직이다가, 천천히 가운데 멈춘다. 이것이 균형 잡힌 겸손에 이를 수 있는 법이고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것이다.
너무 영광에만 집착하면 모든 상황이 포기할 수 없는 경쟁 관계로만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좀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참행복을 이루고 싶다면, 타인의 압도적 치욕을 감내하자.
이런 용기를 냈을 때 우리에게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안전한 삶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삶이 과연 행복할까?
절대 그럴수 없다.
왜냐면, 미래로 보이는 삶도 언젠간 우리에게 현재로 다가올 테니까.
그렇게 이미 현재가 된 미래에서 또 다른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포기하게 되고..
그렇게 미래에 더 큰 가치를 두느라 현재를 부정하는 삶이 이르게 되는 종착역은
바로 죽음이다.
이것은 유한한 삶의 진실이다.
그러니 현재 누려야할 행복과 기쁨을 미래로 미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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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2.09
  • 저작시기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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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4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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