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의 가족치료이론] 다세대 가족치료의 주요개념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보웬의 가족치료이론] 다세대 가족치료의 주요개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자기분화
1. 분화의 개념
2. 정서적 프로그래밍
3. 분화수준

II. 삼각관계

III. 핵가족 정서체계
1. 배우자의 역기능
2. 만성적 결혼갈등
3. 자녀의 역기능

IV. 가족투자과정

V. 정서적 단절

VI. 다세대 전수과정

VII. 형제자매 위치

VIII. 사회적 정서과정

*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준의 자녀를 갖게 될 것이며, 이런 과정이 여러 세대 반복된다면 각 세대에서 점진적으로 불안과 융합에 취약한 개인이 양산된다. 특정 세대에서 이러한 전수과정이 느려지거나 유지될 수 있으나, 짧게는 3-4세대, 또는 8-9세대에 걸쳐 만성 알코올 중독이나 조울증, 강박증, 정신분열 등의 역기능을 유발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개인의 '질병'은 개별 '환자'의 경계를 넘어서 그를 둘러싼 관계과정의 증상으로 간주된다. 예컨대 정신분열증은 가족의 정서체계 혼란을 의미한다. 정신분열증을 가진 사람의 형제, 고모, 삼촌, 사촌, 그리고 조부모는 비록 정신분열이 아니라 하더라도 적응력이 매우 손상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한 가족 안에서 특정 임상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단순히 유전적 요인 때문만이 아니라 취약성을 결정짓는 정서과정 때문이라고 본다. 종종 증상은 한두 세대를 건너뛸 수 있다. 예컨대 할아버지가 60대에 처음 조울증이 발생하였는데 아들을 건너뛰어 손자가 20대에 조울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증상이 한 세대 이상을 건너뛸 수 있지만 다세대 전수과정은 절대 건너뛰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한 세대의 기본분화수준은 이전 세대의 기본분화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세대 전수과정에서 증상의 '유형'과 '정로는 많은 정서적 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한 세대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외부 스트레스나 불안은 분화수준과 상호작용하여 역기능 발생을 촉진한다. 외부 스트레스가 없다면 분화수준이 낮아도 특별한 역기능 발생 없이 비교적 평탄하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한 정서체계의 다세대 전수과정의 사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세대 전수과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확대가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야 하며, 이 과정 자체가 분화를 촉진하는 수단이 된다. 정보 수집은 어느 정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나,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각 배우자의 직계 원가족에 널리 확산된 기본 정서기능의 양식을 알게 해 준다.
그림. 기능수준의 균형과 역할유형의 반복
위의 그림을 보면 다세대에 걸쳐 남편은 기능장애를 가지는 반면 아내는 생계부양까지 맡는 과잉기능을 하는 역할구조가 반복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부부는 원래 유사한 기본분화수준의 원가족 출신이나 현재 핵가족 정서체계과정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함으로써 개별적으로는 다른 기능분화수준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부부의 평균적인 분화수준은 원가족의 기본분화수준과 큰 차이가 없다.
VII. 형제자매 위치
이 개념은 토먼(Toman)의 출생순위와 성격관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보웬이 핵가족 정서과정에서의 형제자매 위치(sibling position)의 영향을 개념화한 것이다. 보웬은 출생순위 또는 형제자매 위치가 가족의 정서체계 안에서 특정한 역할과 기능을 한다고 보고, 배우자의 상호작용 역시 그들의 원가족에서의 형제 위치와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예컨대 막내와 결혼한 장자나 장녀는 결혼관계에서 좀 더 책임감 있고 의사결정의 권한을 갖는 경향이 있으나, 장남과 장녀의 결혼은 둘 다 책임감 있는 자리에 익숙한 나머지 갈등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형제자매 위치가 반드시 출생순위와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 막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녀도 있는 반면, 장자의 역할을 하는 차남도 있다. 즉, 미래의 행동을 형성하는 것은 실제 출생순위보다 가족 내의 기능적 위치에 의존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VIII. 사회적 정서과정
보웬은 개인과 가족에 대한 정서과정 개념을사회적 정서과정(societal emotional process)으로 확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사회도 가족과 마찬가지로 연합성과 개별성의 반대적 힘의 균형에 영향을 받는데, 사회가 전쟁이나 인구증가, 성차별 등과 같은 만성적 스트레스 상황에 처할수록 사회의 불안은 커지고 그 결과로 결속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며 분화수준은 감소된다. 분화수준이 감소된 역기능적 삼각관계가 계속적으로 서로 맞물려 사회 전체로 확장된다.
보웬의 이론은 진화론에 영향을 받았는데 인간이 포유류를 비롯한 다른 척추동물과 차별화되는 점은 응집성이나 이타주의, 협동과 같은 사회적 기능이라고 하였다. 특정 사회집단이나 가족의 분화수준이 높을수록 그들은 좀 더 협동적이고 다른 사람의 복지를 고려한다. 또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타인과의 접촉을 유지한다. 반면 집단의 분화수준이 낮을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구성원의 이기심과 공격성, 회피성이 매우 높아진다.
사회적 정서과정의 개념을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용해 본다면, 지난 세기 동안 우리 사회가 겪은 외상적 사건, 즉 일제 강점통치, 6/25 전쟁, 급격한 경제발전, 민주화 항쟁, IMF금융위기, FTA와 같은 세계화 등 일련의 스트레스원이 사회의 긴장 상태를 증폭시켰을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원은 급격한 사회변화를 초래하며 사회구성원의 불안을 증가시켰을 것이고, 이것은 강한 사회적 융합을 초래했을 수 있다. 사회에 팽배되어 있는 획일성에 대한 압력과 이질적인 것에 대한 강한 배타성 등도 이러한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다.
현재 젊은 세대는 위 세대로부터 누적된 수직적 스트레스를 전수받음과 동시에, 당대에서 직면한 취업환경의 불안과 환경오염 등의 수평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상호작용을 통해 증가된 만성불안은 어린 세대에서는 학교폭력이나 왕따 등의 현상, 중년 세대에서는 자녀에 대한 비정상적인 교육열, 심각한 음주문화, 부동산투기 등의 사회적 역기능발생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 가격3,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7.12.11
  • 저작시기201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046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