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유전자결정론의 맹점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극단적 유전자결정론의 맹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이 지상의 세계, 우리는 뭔가 놓치고 있는 것만 같다. 끊임없이 갈구하는 지식에의 욕구, 발맞춰서 우리는 거침없이 달려간다. 이세계의 끝은 어디일까. 급변하고 있는 이 세상은 오히려 머리가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지경이다. 이제 인류는 생명의 근원에 다가가는 물음 유전자를 파헤치고 있다. 하나의 우주라고 까지 하는 우리의 몸. 유전자 정보는 그 지도와 같다. 언젠가는 우주전체를 이해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한없이 아득해 보이는 머나먼 여정. 인간과 유전자에 대한 연구도 그와 같으리라 생각한다. 인간의 감수성, 상상력, 헌신적 사랑 등은 결코 유전자에 지배받지 않는, 그러니까 유전자를 뛰어넘는 그 무엇이라고 본다. 인간의 언어를 사용한 아름다운 글들, 그리고 패션의 흐름, 유구한 음악의 역사 결코 유전자에 이미 저장되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하면 지금 흐르는 이 고귀한 음악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미안해야 한다. 본론에서 잠시 뇌에 대해 조사된 바를 언급했었다. 뇌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초보적인 단계이다. 몇 번 염색체에 어떤 유전자가 있다거나 뇌의 또 어느 부분이 어떤 능력을 관장하고 있다고 하는 얘기들은 지금까지의 의학발달에 비해서 초라한 수준 같다. 우리는 아직도 뇌의 기능이 잠시 중지된 이후에도 남아있는 장기기억이 어떤 식으로 어느 장소에 저장되는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유전자에는 잉여 유전자라고 하는 것이 있다. 한 생물은 모든 유전자의 발현으로 탄생하지 않는다. 의미 없어 보이는 수없이 반복되는 염기 서열 중 일부만이 발현되어 개체로서 완성되는 것이다. 이런 잉여 유전자들은 진화가 거듭되면서 비로소 어느 시점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결정론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 그 주장을 펼치는 그들은 스스로를 깍 아 내리는 것만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세히 찾아보지 않으면 눈치 채지 못 할 만큼의 반박여지를 둔 논리적으로 훌륭한 그들의 주장에서 존경심이 우러나온다. 무엇보다 ‘훌륭했지만 틀렸다.’는 식의 결론은 아니다. 오히려 여기의 나는 제3자 일뿐 어떤 결론도 유보한다. 결국 책을 읽고 내리는 나의 결론은 나는 전체를 이해하지 못 할 뿐만 아니라 그이상의 어떠한 매력적인 주장도 펼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구를 둘러싼 무한한 세계. 환원론이니 전일론이니 하는 것, 또 유전자 결정론과 환경론 그렇게 두 가지씩 나뉜 것도 너무나 좁은 견해이다. 정답은 정말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고 어쩌면 처음부터 답이 없는 문제 일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그 설명상의 논리적 과오가 있는 유전자 결정론이 틀린 것이고 환경론의 보안이 함께 있어야 설명이 이뤄진다. 둘 중 어느 하나라는 생각은 너무나 어리석은 생각이다. 여기에 전일론의 관점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넓게 보고 넓게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
참고 문헌
인간은 유전자로 결정되는가? 서유현 홍욱희 이병훈 이상원 황상이 공저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naver.com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4.02.25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248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