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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인식이 판에 박힌 틀 속에 가두어져 간다면 이것들 또한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주목받고 싶어 하는 세상, 내가 이 사회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이 사회 통념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위해 먹고 살기 위한 투쟁을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반복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이중성을 살펴보았다. 철저하게 두 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진정으로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과제일 것이다. 그 과제는 아마도 2100년이라는 시대가 올 지라도 여전히 남겨져 풀 수 없는 무리수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는 가져올 수 있다. 자그마한 변화 속에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오류를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 듯 풀어 나간다면 머지않아 그 문제점들의 끝은 보일 것이다. 한 가지만 확실하게 말해 두고 싶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개인주의 적인 삶이 아닌, 나 자신의 단순 쾌락이 아닌, ‘우리’라는 관점에서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닌지만 잘 판단하여 지성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이중성을 살펴보았다. 철저하게 두 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진정으로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과제일 것이다. 그 과제는 아마도 2100년이라는 시대가 올 지라도 여전히 남겨져 풀 수 없는 무리수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는 가져올 수 있다. 자그마한 변화 속에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오류를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 듯 풀어 나간다면 머지않아 그 문제점들의 끝은 보일 것이다. 한 가지만 확실하게 말해 두고 싶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개인주의 적인 삶이 아닌, 나 자신의 단순 쾌락이 아닌, ‘우리’라는 관점에서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닌지만 잘 판단하여 지성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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