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화의 기술

소개글

[독후감] 대화의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으로 보기에는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나는 친구들의 부탁 거절과 소심해서 내가 기분이 상한 말들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고 내색도 못한 아이였다. 그러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더 이상 당하고 억울하고 화를 참으며 살긴 싫다는 생각에 옛날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얻어 조금씩 조금씩 내 할 말과 기분 표현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지금 까지 오게 되었다. 책에서도 그렇듯 별 것 아니지만 나의 권리를 찾은 거 같아 당당하고 뿌듯하였다. 한 번 거절을 하면 “그 때 그렇게 말 했어야 했는데...” 라며 후회와 자책과 스트레스를 안 받아도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속이 후련했다. 이 책 뒤로 가면 갈수록 소제목들만 보아도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라’,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판단하기’, ‘강요받지 마라’, ‘늦게라도 할 말을 하자’, ‘마음을 바꾸어도 괜찮다’ 등등 참 공감가고 소심하거나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거 같다. 많은 기술들 중에 적절한 예시를 뽑아 나도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나 곤란한 부탁을 받았을 때 써보도록 해야겠고, 욱하고 확 열 받는 점이 많아서 조심성 없이 표현 할 때도 있어 이러한 점을 잘 보듬어 좀 더 훈련을 해야겠다.

키워드

[독후감],   대화,   기술,   대화의 기술